조선대 K-바이오헬스지역센터가 광주시 동구청에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물품을 전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최근 K-바이오헬스지역센터가 참여기업인 주식회사 바이오쓰리에스 및 힐링스와 공동으로 광주시 동구청에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K-바이오헬스지역센터는 무릎담요 200개, 주식회사 바이오쓰리에스는 노로-엑스(X) 손세정제, 빈가드가글플러스, 빈가드시린이치약 각각 200개, 힐링스에서는 치과전용칫솔 250개를 기부물품으로 전달했다.
이준식 K-바이오헬스지역센터장은 “참여기업의 지원을 통해 기업성장, 일자리 창출 등을 이루고 이를 통한 지속적인 저소득층, 취약계층 후원을 통해 사회복지를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K-바이오헬스지역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추진사업으로 지역시설·장비 등 기반 시설이 우수한 바이오 클러스터의 인프라 활용 및 병원 연계를 통해 지역 소재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기업인 주식회사 바이오쓰리에스는 창립 7년차의 바이러스 팬데믹 대응 벤처기업으로 항바이러스 바이오소재가 첨가된 노로-엑스(X) 손세정제를 개발하여 인류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며, 힐링스는 메디컬 및 치의학 소재 전문기업으로 인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메디컬, 치의학, 의약외품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