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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산학협력단 선수단,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값진 성과 이뤄
홍보팀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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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전의 현장... 종목별로 집중력과 투혼 빛나
지속적 지원을 통한 장애인 체육 활성화 기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재) 장애인체육선수단 선수 4명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과 대학의 명예를 높였다.
2024년 11월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장애인 체육선수로 임용된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학협력단 소속으로 첫 출전에 나섰다. 이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장애인 체육의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역도 종목에서는 김학봉 선수가 남자 -107kg급 벤치프레스종합 은메달, 웨이트리프팅 은메달, 파워리프팅 동메달을 획득하며 다종목 메달리스트로 활약했다.
같은 종목 박광혁 선수는 남자 -80kg급 벤치프레스종합 은메달, 웨이트리프팅 은메달, 파워리프팅 은메달을 기록해 종목 전반에서 두각을 보였으며, 조선대 선수단의 저력을 보였다.
파크골프 종목의 임애순 선수는 여자 개인전 PGST1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2인조 단체전 예선 15위로 선전했다.
탁구 종목의 김창휘 선수는 남자 단식 CLASS 3 8강 진출, 남자 단체전 CLASS 3(3명) 8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기량을 보였다.
조선대학교 김용재 산학협력단장은 “선수단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꾸준한 훈련으로 각자의 종목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신규 임용된 선수들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큰 자랑”이라고 밝혔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선수단의 안정적 활동을 뒷받침하고,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진별첨.
역도 종목 박광혁 선수 은메달 수상 사진
역도 종목 박광혁 선수 은메달 수상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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