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2026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최종합격자 2명을 배출하며 지역 우수 공직인재 양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발표된 ‘2026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결과에 따르면 조선대학교 추천 대상자 가운데 글로벌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윤지호 졸업생과 경상대학 경제학과 오유성 졸업생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시험은 인사혁신처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우수인재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학과 성적 상위권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졸업(예정)자를 대학 총장 추천을 통해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필기시험(PSAT), 서류전형, 면접시험 과정을 통해 결정되며, 합격자는 중앙부처 수습근무 후 평가를 거쳐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윤지호 학생은 “동문 멘토링 활동이 지역인재 7급 준비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멘토링 활동에 멘토로 참여하게 된다면 후배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유성 학생은 “지역인재 7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담감도 있었지만 꾸준한 노력과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많은 응원과 도움을 보내주신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선대학교는 지역인재 7급 합격자 배출을 위해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PSAT 대비 학습 지원 ▲모의고사 응시 ▲교재 지원 ▲합격자 멘토링 ▲개별 상담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3년 첫 합격자 배출 이후 현재까지 총 36명의 지역인재 7급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합격자들은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주요 중앙부처에서 공직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2026년도부터 대학입학정원을 기준으로 대학별 추천 인원이 조정됐으며, 기존 최대 12명이었던 추천 인원 상한이 폐지됐다. 이에 따라 조선대학교의 추천 가능 인원은 12명에서 16명으로 확대돼, 향후 더 많은 학생들에게 공직 진출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성 총장은 “지역인재 7급 합격은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대학의 체계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확대된 추천 제도를 바탕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공직 분야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