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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74주년 기념 축하메시지
총관리자
2020-10-29
906
❝ 우수한 교육ㆍ연구 인프라로 특성화 캠퍼스 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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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조선대학교가 개교한 지 74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입니다.
근래 대학가는 교육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극심한 경쟁에 직면해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대학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는 입학자원의 고갈이나
12년째 계속되는 등록금 동결, 대학평가 연계 정원감축 등은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74년 전, 허허벌판의 척박한 땅에 대학건립을 실현한 설립동지회원님들의 열정과 헌신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설립동지회원님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개교 74주년의 찬란한 역사는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자긍심의 원천입니다.
지금의 난국은 구성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된다면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구성원 여러분!
우리 대학은 올해 초 교육부를 통해서 인공지능공학과와 첨단에너지공학과 신설을 승인 받았습니다.
2021학년도부터 우수한 신입생을 선발하여 인공지능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되었습니다.
AI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에서도 중요과제들이 선정되어 앞으로 AI연구개발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하였습니다.
앞으로 특성화 교육의 선도모델로 비상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에서 발표한 2020 네이처 인덱스 교육기관 순위에서는 호남권 사립대학교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탄탄한 연구력과 호남 최고 사립대학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의 결실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대학의 미래는 캠퍼스 내에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연구기관을 유치하여
공동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며 취업과 창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도시 첨단산업단지의 핵심 거점으로 우수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개발로 이어지는 학연산 클러스터의 우수모델을 구축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조선대학교 건학 100년의 모습입니다.
그날을 향한 담대한 걸음은 구성원 여러분의 융복합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도전에서 출발합니다.
구성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선대학교 총장 민영돈 드림
사랑하는 조선대학교의 개교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74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우리 대학이 지역의 역사와 함께하며 민립대학의 정신을 굳건히 다져오고 있음에
조선대학교의 학생으로서 언제나 자부심을 느끼며 개교 74주년을 함께 맞이할 수 있어 기쁩니다.
저는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서 학생들과 함께 더 발전하는 우리 대학을 만들기 위해, 또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는 학생회장이 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희망찬 포부와 함께 올해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모두는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길목에 서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모든 일상생활이 멈췄습니다.
언제나 당연하게 여겨지던 학교 안에서의 활기와 설렘 반 긴장 반으로 등교하던 새 학기의 시작을 그리워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학기에 우리 총학생회와 대학은 학습권 보장과 대학에서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위해 힘써 왔습니다.
지난 학기 내내 우리 학우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던 등록금 반환 문제에 대해 학우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학생과 대학이 소통한 결과 협의 끝에 호남 최초로 등록금 반환을 이루어 내었습니다.
이처럼 총학생회는 코로나 19 상황에 직면한 우리 대학 학우들의 현실에 초점을 맞춰 나아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마음을 다잡고 새롭게 시작하는 2학기에는 언택트 시대인 현실에 학우들이 대학 생활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개선과 더불어 새롭게 다가오는 현실에 발 빠르게 적응해 움직이는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격려와 용기이고 이 시기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입니다.
모든 것이 바뀐 현실에 적응하기가 다소 힘들지만, 모두가 생활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하루 빨리 힘든 시기가 지나가기를 소망합니다.
학우들의 웃음소리로 생기와 활기가 가득하던 우리 대학의 아름다운 교정을 하루빨리 다시 볼 수 있기를 매일 바라고 있습니다.
저 또한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조선대학교를 위하여 묵묵히 헌신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대학의 숭고한 건학이념을 가슴 깊이 새기며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조선대학교 개교 74주년을 축하하며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장 김준연 드림
발전기금 고액기탁자 축하메시지
한마음창원병원 하충식 이사
사랑하는 조대인 여러분, 조선대학교 개교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74주년을넘어 다가올 100년, 200년에도 지금처럼 빛나는 조선대학교와
여러분의 앞날에 항상 영광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동원육영재단 김재철 이사장
개교 7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막는 것 산이거든 무는곤 못 가랴”의
도전정신과 “학자의 유빈으로 영재의 휘몰을 좌우케 하지 않는다”는 건학이념을 꾸준히 지켜가기를 바랍니다.
KB국민은행 광주종합금융센터
개교 74주년을 축하드리며, 앞날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
지역 인재양성의 산실! 조선대학교의 개교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조선대학교는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더불어 지역의 성장과 혁신의 공급처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 대표 사학으로 성장했습니다.
뿌리 깊은 역사와 전통 속에 축적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적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는 조선대학교의 100년을 기원하겠습니다.
동광건설 황금추 회장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조선대학교의 개교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조선대학교의 숭고한 설립정신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을 크게 강화하여
‘100년 대학’에 걸맞은 명성과 위상을 갖출 수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