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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견실하니 사계절 꽃이 피다” 조선대학교 김보현미술관 ‘2020년 올해의 작가상’ 전시회
총관리자
2021-01-27
360
“뿌리가 견실하니 사계절 꽃이 피다”
조선대학교 김보현미술관 ‘2020년 올해의 작가상’ 전시회
12월 15일 ~2월 10일
조선대 출신 유망 작가에
김자이·이인성·정정하·최희원 수상
조선대학교 김보현&실비아올드 미술관은 ‘2020년 제2회 올해의 작가상:
뿌리가 견실하니 사계절 꽃이 피다展’을 2020년 12월 15일부터 2021년 2월 10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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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회 개최에 이어 올해 2회를 맞는 올해의 작가상은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출신 작가 중
작품 활동에 열중하고 있는 작가를 발굴 및 지원하는 전시 프로그램으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뿌리가 견실하니 사계절 꽃이 피다’는 전도유망한
조선대 출신 예술가들이 모교에 튼튼한 뿌리를 두고 세계로 뻗어 나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미술관을 방문하기 힘든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 전시도 진행된다.
‘2020년 올해의 작가상’에는 광주·전남 문화예술 관계자들로부터 총 16명의 모교 출신 작가 추천을 받아
최종 심사를 거쳐 4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는 김자이, 이인성, 정정하, 최희원 작가이다. 이들은 최근 예술계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작가들이다.
조선대학교 조송식 미술관장은 “동문 작가들이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모교 출신 작가를 양성하기
위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작품 활동을 열심히 하는 작가들에게
더 많은 좋은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김자이 作 _ 휴식의 기술-last episode 가변설치Mixed media, 2017-2020 김자이 作 '휴식의 기술' 김자이 작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안정을 취하는 ‘정적인 휴식’과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 등 새로운 에너지를 만드는 ‘동적인 휴식’으로 분류하고, 작가가 집중할 수 있는 몇 가지휴식 방법을 찾아내 작품세계에 반영했다. 최희원 作 _ 산지린구, 가변설치, 목재, 2016 최희원 작가는 생성과 소멸, 생과 사, 순환은 살아있음이며, 광대한 우주 안에서 조선대학교 김보현&실비아올드 미술관은 ‘2020년 제2회 올해의 작 결코 멈추지 않는 영원함을 나무의 숨결을 통해서 표현하고 있다. 최희원 作 _ 산지린구, 가변설치, 목재, 2016 이인성 作 _ 지지않는달-섬 200x150, Acrylic on canvas, 2020 이인성 작가는 현실과 가상의 장면을 오가는 이미지들 속에 독특한 장치인 주황색 점을 배치함으로써 은유적, 상징적 표현방식을 드러낸다. 정정하 作 _ Light Pixel, 177cm×1129cm, 건축용페인트, 목재패널, 2019~2020 정정하 작가는 빛을 가두어 기록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빛을 기록한 작품’으로 작가의 심상, 인간의 심상을 전한다.
김자이 作 _ 휴식의 기술-last episode
가변설치Mixed media, 2017-2020
김자이 作 '휴식의 기술'
김자이 작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안정을 취하는 ‘정적인 휴식’과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 등
새로운 에너지를 만드는 ‘동적인 휴식’으로 분류하고,
작가가 집중할 수 있는 몇 가지휴식 방법을 찾아내
작품세계에 반영했다.
최희원 作 _ 산지린구, 가변설치, 목재, 2016
최희원 작가는
생성과 소멸, 생과 사, 순환은 살아있음이며, 광대한 우주 안에서
조선대학교 김보현&실비아올드 미술관은 ‘2020년 제2회 올해의 작 결코 멈추지 않는 영원함을
나무의 숨결을 통해서 표현하고 있다.
이인성 作 _ 지지않는달-섬
200x150, Acrylic on canvas, 2020
이인성 작가는
현실과 가상의 장면을 오가는 이미지들 속에 독특한 장치인
주황색 점을 배치함으로써 은유적, 상징적 표현방식을 드러낸다.
정정하 作 _ Light Pixel, 177cm×1129cm, 건축용페인트, 목재패널, 2019~2020
정정하 작가는
빛을 가두어 기록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빛을 기록한 작품’으로 작가의 심상, 인간의 심상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