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은 3월 2일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의료IT 전문기업 평화이즈(대표이사 박상수)와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계약체결식을 가지고 선진의료 실현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본격 돌입했다.
사업기간은 구축 기간 9개월, 안정화 기간 3개월을 포함하여 총 12개월이다. 이를 통해 조선대병원은 웹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성이 강화되어 표준화된 정보관리와 다양한 경영지표 지원으로 병원 경영 혁신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표준화된 의료데이터를 통해 감염병 의료데이터 관리 체계 강화, HL7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 기반의 의료데이터 생성 등의 추가 기능도 구현하여 환자 맞춤형 정보 제공과 의료진의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여 의료 질과 환자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