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병원 김준성 치과보철과 전공의(지도교수 손미경)가 지난 4월 열린 ‘2023년 대한치과보철학회’에서 ‘Fabrication of Complete Denture Using Gothic Arch Tracing in Patient with Unstable Jaw Position’이라는 포스터 학술발표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김준성 전공의의 발표는 하악의 불수의적인 운동을 보이는 환자에서 묘기판과 묘기침을 이용하여 총의치를 제작한 증례를 보고해 학회에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포스터 부문에서 최우수 증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에서는 보철전문의 및 전국 11개 치과대학병원의 보철과 전공의들이 총 101개의 연구 과제 및 증례보고를 발표했다. 한편, 대한치과보철학회에는 4,5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국내 치과대학은 물론 해외의 우수한 학술단체와도 활발한 학술교류를 진행하는 국내 최대의 치과보철학 분야 학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