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2024 대학생 및 유학생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사업을 위해 개설된,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소모임입니다.
2024년 전국 10개 대학에서 중독 예방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예방활동단을 조직했으며 마약 예방에 대한 기본 교육을 제공하고 마약 예방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합니다.
1. 시민 대상 상무시민 공원 캠페인
날짜: 2024년 11월 10일
장소: 광주광역시 상무시민공원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내 진로탐색소모임 ‘팜잉’,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와 협력하여 ‘(마)약 올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활동 내용
‘해외여행 시 챙기면 좋을 상비약 및 주의해야 할 마약 제품’과 ‘마약 중독 VR 간접 체험’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직접 제작한 영상을 VR 앱을 통해 재생하여 총 6가지 마약류의 간접체험을 제공하고, 패널로 설명했습니다.
제공받은 ‘식약처 X 한국 마약퇴치운동본부’ 종이 VR 교구 키트 2박스를 가져가 부스 참여자에게 총 44개를 배포했습니다.
2. 마약 근절, 레드리본 캠페인
경찰청으로부터 캠페인 협업 제안을 받아 조선대 재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 사용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마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본 캠페인은 총 5개의 기관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동부경찰서, 한국 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 광주여성가족재단, 조선대 약학대학)의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12월 3일 비상계엄령으로 인해 조선대 약학대학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 지부만이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마약 중독 VR 간접 체험, 레드리본 달기, 마약 근절 서약서 작성의 총 3가지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소원 및 마약 근절 응원 메시지를 담은 문구를 적어 리본으로 제작한 후 현장의 트리에 매달았고, 해당 트리는 캠페인이 끝난 후 약대로 가져와 전시했습니다.
레드리본 캠페인
날짜: 2024년 12월 4일
장소: 조선대 후문 (옛 헌혈의 집 앞)
시간: 수요일 CU타임 (12:00~14:00)
‘레드리본 캠페인’이란 미국에서 매년 10월 마지막 주간에 행해지는 약물 남용 캠페인으로 가장 규모가 큰 국가적 차원의 마약남용 예방 및 마약퇴치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이 주간 동안 미국인들은 빨간 리본을 달고 각급 학교 및 지역사회의 마약방지 행사에 참여해 ‘마약 없는 세상’, ‘마약 없는 미래사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합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마약 없는 삶’을 서약합니다.
레드리본은 빨간 리본을 마약의 파괴적인 영향에 저항하는 상징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약과 알코올의 사회적 영향에 좌절한 부모들은 반마약 연합체를 구성해 카마레나의 이상을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