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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에 17명 선정 영예
총관리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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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업적 기준 10명, 국내 대학 중 32위 2023년 기준 13명 국내 대학 중 40위
생애 업적 기준 10명, 국내 대학 중 32위
2023년 기준 13명 국내 대학 중 40위
조선대학교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과 업적을 입증했다.
조선대는 최근 과학, 기술, 의학분야의 학술 연구 출판 및 정보 분석 기업인 ‘엘스비어’사가 제공하는 자료를 기반으로 미국 스탠퍼드 대학이 발표한 ‘2024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에 17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는 22개 주요 학문 분야, 174개 세부 주제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SCOPUS’에서 제공한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산출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해 선정한다.
세계 최상위 2% 과학자의 선정 기준은 생애 업적과 당해 연도 두 가지로 나눈다.
생애 업적은 1960년부터 2023 년까지 전체 기간의 논문 피인용도를 분석하며, 당해 연도는 2023년 한 해의 논문 피인용도를 분석한다.
연구자의 생애 업적 부분으로는 임성철(의예과), 김형기 (건축공학과), 최철희(의예과), 김태규(스마트이동체융 합시스템공학부), 나만균(원자력공학과), 안동규(기계공 학과), 박형준(산업공학과), 조홍현(기계공학과), 모상만(컴퓨터공학과), 변재영(정보통신공학부) 등 10명의 교수가 선정됐다.
또한 2023년 단일 연도 기준으로는 김형기(건축공학과), 안동규(기계공학과), 무하마드 예썰 아라팟(IT연구소), 조홍현(기계공학과), 박윤경(의생명과학과), 한미아 (의예과), 모상만(컴퓨터공학과), 장해춘(식품영양학과), 기성환(약학과), 최현식(전자공학부), 강양준(기계공학과), 변재영(정보통신공학부), 최철희(의예과) 등 13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이 중 6명(김형기, 최철희, 안동규, 조홍현, 모상만, 변재영 교수)은 두 개 기준에 모두 포함돼 조선대는 총 17명의 연구자가 최상위 2% 세계 연구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조선대는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를 가장 많이 배출 한국내 대학에도 이름을 올렸다.
조선대는 생애 업적 기준(1960~2023)으로는 국내 대학 32위, 2023년 한해 기준으로는 40위에 오르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과 업적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