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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2025년 배구·태권도 전국대회 ‘우승’ 휩쓸어
총관리자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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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부, 창단 이래 첫 결승 진출 및 최종 우승 - 태권도부, 남자부 종합 1위·금메달 3개·은메달 1개·동메달 2개
- 배구부, 창단 이래 첫 결승 진출 및 최종 우승
- 태권도부, 남자부 종합 1위·금메달 3개·은메달 1개·동메달 2개
조선대학교 배구부와 태권도부가 2025년 전국대회 우승을 휩쓸었다.
조선대 배구부는 2025년 7월 3일(목),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린 ‘제23회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남대부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하며 창단 이래 첫 전국대학배구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조선대학교는 예선 A조에서 3승 1패로 조 2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다. 7월 2일 열린 준결승에서는
성균관대학교를 상대로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결승전에서도 3-2의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특히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뛰어난 기량과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인 ‘송수환’ 선수가 선정되었다.
이번 우승은 조선대 배구부가 전국대학배구대회 역사상 처음 결승에 진출해 거둔 첫 우승으로, 꾸준히 이어온 선수단과
지도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성과다.
태권도부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된 제5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전국 태권도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에서 조선대 태권도부는 남자 대학부 종합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총 6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남자 부문에서는 ▲정재훈(–80kg), ▲이요셉(–87kg)이 각각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지후(+87kg)는
2위, ▲최재민(–68kg)은 3위를 기록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이은지(–53kg)가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이새인(–73kg)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기량을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