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선정지역과 함께 설계한 혁신, 본지정 향해 최선을 다할 것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5월 27일 교육부가 발표한2025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되었다.조선대학교는 지난해부터 글로컬대학 사업 참여를 위한 혁신기획서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광주광역시와 지역사회,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실현 가능한 혁신 전략을 구체화하며 기획서를 마련했다.특히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웰에이징 특화 전략 을 중심으로 ▲바이오메디(Bio-Medi) ▲에이지테크(Age-Tech) ▲라이프케어(Life-Care) 등 3대 특성화 체계를 구축하고, 실증 기반 교육혁신과 연구인프라 고도화를 제시했다.조선대학교는 이러한 전략의 실현을 위해 조선간호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와의 단계적 통합을 추진하며, 단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총괄총장제(Chancellor System) 를 도입한다.김춘성 총장은 이번 예비지정은 조선대학교가 단순히 대학 차원의 발전을 넘어, 지역과 국가가 함께 초고령사회에 대비한다는 시대적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 라며 앞으로 남은 본지정 평가까지 모든 구성원과 힘을 모아 반드시 글로컬대학 본지정의 결과를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지방대학을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해 국가균형발전과 청년인재의 지역 정착을 이끌기 위한 교육부의 핵심 전략 사업이다.
조선대학교, 광주광역시와 RISE 협약 체결기술혁신 기반 정주인재 양성 본격화 조선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사업단)가 5월 27일 광주광역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혁신 기반 정주인재 양성 대학 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RISE 사업은 대학 지원에 대한 행정 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양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국가사업이다.이번 협약으로 조선대학교는 2025년 3월부터 향후 5년간 약 67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RISE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조선대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RISE 사업에서 총 11개 과제에 선정되었으며, 지역 내 다양한 산 학 연 기관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참여한다. 참여 기관에는 지역 내 대학, 기관, 자치단체, 기업들이 협업 주체로 포함되어 있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예고하고 있다.조선대 RISE 사업은 지역의 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초격차 기술혁신 기반 정주인재양성 대학 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다음의 4개 센터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한다.① 정주인재양성센터 - 광주형 로컬 커스터마이징 청년혁신인재 양성 - 광주 탑티어 MECA산업 인재양성 프로젝트 등 인재 SKILL UP 프로젝트 추진② 기업동반성장센터 - 광주 창업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 R D 기반 혁신 실증 스튜디오 - 광주 일자리-취업-기업 ON 얼라이언스 등 기업 VALUE UP 프로젝트 운영③ 지역협업센터 - 도심 캠퍼스 리빙랩 운영 등 지역사회 GROW UP 프로젝트 수행④ 대학자원공유센터 - 대학-지역사회 자원 공유 커뮤니버시티 - G-RISE 공유대학 운영 - 광주형 미래라이프 커뮤니티 아카데미 - 글로벌 오픈캠퍼스 조성 등 대학 INNO UP 프로젝트 추진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은 RISE 사업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 인재, 연구 역량을 지역사회와 적극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며, 지역혁신의 핵심 주체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조선대,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3년 연속 주관기관 선정총 12억 원 예산 확보 자기주도형 AI SW 교육 모델로 디지털 인재 양성 앞장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5년 디지털새싹사업 의 주관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이에 따라 조선대학교는 올해 총 1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을 운영한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된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로,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과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이 다양한 AI SW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참여 학생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조선대는 이번 선정으로 위치스(대표 고미아), 팔칠구삼(대표 박덕화) 등과 협력해 6가지 테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총 5,000명의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학생이 자신의 수준과 관심에 따라 교육 내용을 선택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모듈 프로그램 을 도입했다. 또한 방문형 프로그램은 교사와의 사전 면담을 통해 학급별 특성에 맞춰 구성되고, 집합형 프로그램은 사전 상담을 통해 학생의 흥미와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실무 책임자인 조영주 교수는 개선된 교육 모델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이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총괄 PM 변재영 교수는 학생 중심의 실습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인재 양성에 힘쓸 것 이라며, 조선대가 전국 디지털 교육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조선대 AI SW교육센터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등 연계 사업도 함께 운영하며, AI SW 교육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선대, 전국 단독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 선정7년간 약 120억 원 지원조홍현 교수 연구팀,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소자 자원재순환 연구조홍현 교수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에 2025년 전국 단독으로 선정돼, 향후 7년간 약 120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는다.RLRC 사업은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가능 혁신성장을 이끌 특화된 연구센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광주/전북/전남/제주 권역의 조선대가 단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광주광역시는 사용 후 에너지기기 자원화와 소재 부품 재순환 분야에 특화된 지역으로, 조선대 조홍현 교수 연구팀은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소자 자원재순환 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조선대의 연구 역량과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 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조선대학교 조홍현 교수 연구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재활용률 50%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폐배터리, 폐태양광 패널, 폐풍력발전기, 폐연료전지 등 에너지 변환 저장소자의 자원화 및 재활용 기술개발에 집중한다.연구는 총 3개의 그룹으로 구성돼 공과대학 공동연구 교수 8명이 다학제 간 융합 연구를 통해 실효성 높은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자원 재순환 기반의 지역 혁신을 견인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조홍현 교수는 이번 RLRC 사업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광주의 미래 에너지 비전과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기여하는 전략적 사업 이라며, 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신재생에너지 기반의 클린 도시 조성, 관련 산업 고도화, 일자리 창출, 전문 인력 정주화 확대 등 지역 기반 에너지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조선대의 RLRC 선정은 광주광역시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자원 순환 산업 분야와 국가 정책이 맞물린 성과로, 지역혁신 기반 마련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대, 광주 전남 지역 대학 최초 ISMS 인증 획득조선대학교는 2025년 6월 18일, 광주 전남 지역 대학 중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ISMS 인증 제도는 기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정보자산 보호 기준에 적합한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총 80개(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항목 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 항목 64개) 인증 기준에 적합해야만 인증이 부여된다.이번 인증은 차세대 학사행정시스템 운영(학적, 학사, 수강신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6월 18일부터 2028년 6월 17일까지로 매년 사후심사를 거쳐 관리와 유지를 이어갈 계획이다.조선대는 ISMS 의무 인증 대상 기관으로 매년 교육부의 정보보호 수준진단을 받아왔으며, 차세대 정보시스템 오픈을 앞두던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스템 취약점 진단 위험성 평가 보안 정책 정비 내부 모의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했다.강문수 정보전산원장은 이번 ISMS 인증은 조선대가 정보보호 역량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 라며 정보보호는 단발성 절차가 아닌 꾸준한 관리와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분야인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이어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학사행정 시스템의 보안과 안정성을 더욱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학사행정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조선대는 이번 ISMS 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날로 지능화 고도화되는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이를 위해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and Response)를 기반으로 한 위협 탐지 및 자동 대응 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시간 이상 징후 감지와 신속한 대응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예방 중심의 보안 체계 로 전환함으로써 실질적인 사이버 보안 능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조선대-미국 메릴랜드대, 보건의료 글로벌 협력 업무협약 체결 웰에이징 선도대학을 향한 도약 의 치 약 간호 분야 중심 교육 연구 교류 조선대학교가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볼티모어 캠퍼스[University of Maryland, Baltimore, 로저 워드 부총장(Roger Ward: Provost)]와 의학, 치의학, 약학, 간호학 분야의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보건의료 교육 연구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4월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선대 김춘성 총장과 김은애 약학대학장, 메릴랜드대 볼티모어 캠퍼스의 로저 워드(Roger Ward) 부총장, 사라 미셸(Sarah Michel) 약학대학장 등 양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방한 중인 웨스 무어(Wes Moore) 메릴랜드 주지사도 함께 참석하여 협약의 의미를 빛내주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교수진과 연구원의 교류 ▲학생 교류 ▲연수 및 학생 방문 ▲학술 정보 및 자료 교환 ▲공동 학위 프로그램 구성 ▲공동 연구 프로그램 구성 ▲공동 협의회 구성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의학, 치의학, 약학, 간호학 등 보건의료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양교의 학문적 역량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오늘 우리와 MOU를 맺은 메릴랜드 대학 볼티모어 캠퍼스는 공공의료와 제약 및 바이오 분야에 있어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대학 이라며 양교의 지속적인 교류를 발판으로 조선대학교가 추진하는 건강수명 연장 Asia No.1 선도대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또한 웨스 무어(Wes Moore) 메릴랜드 주지사는 MOU 체결이 두 대학 간의 교류를 넘어 메릴랜드 주와도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이번 협력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유학생 기여와 연구 협력을 통해 경제 성장을 촉진하며, 메릴랜드의 학술 프로그램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또한 다음 날인 4월 17일 조선대 본관 청출어룸에서는 양교의 의 치 약 간호학 분야 간 협약을 체결하여 실질적이고 긴밀한 학술 교류를 본격화할 기틀을 다졌다.한편, 메릴랜드대학교 볼티모어 캠퍼스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공립 연구중심 대학으로, 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등 미국 보건의료 분야의 제약 바이오 산업 인프라의 중심에 있는 대학으로 손꼽힌다.
광주RISE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광주RISE센터 센터장김보현 대학이 지역의 문제를 풀 수 있을까? 광주가 답을 합니다! 지난 4월, 광주광역시는 지역의 17개 대학과 함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지역혁신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단순한 재정지원 사업을 넘어, 대학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 우뚝 서는 대전환이 시작된 것입니다.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든 공동의 출발선광주RISE센터는 수개월 간의 준비와 설명회를 통해 대학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최종적으로 17개 대학이 14개 단위과제 공모사업에 참여하며 RISE 사업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각 대학은 자율적으로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설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전국 최우수계획 수립 174억 인센티브 확보광주는 2025년 교육부 RISE사업 계획평가에서 RISE계획 및 체계 구축 운영 영역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174억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이는 명확한 지역혁신 전략, 산업-대학 간 긴밀한 연계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입니다.인재, 산업, 지역이 연결되는 4대 프로젝트광주RISE 사업은 지역의 산업 사회적 수요와 대학의 역량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4대 프로젝트로 구성되었습니다.첫째는 인재 SKILL-UP 프로젝트입니다. 광주의 9대 대표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모빌리티, 에너지 등)과 연계해, 지역 수요에 맞춘 석 박사급 고급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설계한 실무형 교육과정이 핵심입니다.셋째는 지역사회 GROW-UP 프로젝트입니다. 문화예술, 돌봄, 관광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대학이 지역 리빙랩 실험의 주체가 되어, 실질적인 지역문제 해결 모델을 개발합니다.둘째는 기업 VALUE-UP 프로젝트입니다. 대학 내 스타트업 아카데미, 실험실 창업, 기업협업 공간 등 창업 촉진 인프라를 통해 기술기반 창업과 지역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구조를 마련했습니다.넷째는 대학 INNO-UP 프로젝트입니다. 평생교육 직업교육 강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대학의 구조 혁신과 지역 재교육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이들 프로젝트는 RISE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사업 전반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성과지향적 운영 기준을 확립하며, 지역-대학-기업 간 협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위과제 기획 초기부터 실행까지 지속가능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현재 RISE사업에 참여한 각 대학은 자체 특성과 지역 수요를 반영한 단위과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편, 산학연계 실증 프로젝트, 시민참여형 실험 등 다층적 접근을 통해 현장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담는 구조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MECA 지역전략산업 + 이재명정부 핵심전략 과도 맞물려특히 광주RISE 사업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산업정책인 MECA (Mobility Energy Chip AI) 산업 육성과도 밀접히 연계되어 있습니다. 광주는 국가 미래차 산업단지, AI융복합지구, 에너지밸리 등 전략 산업거점을 보유한 지역으로, RISE사업을 통해 이들 산업의 고급인재를 지역 대학이 직접 길러내는 구조를 구축 중입니다.또한 광주RISE센터는 교육부 산업부 중기부 등 중앙부처와 협력해 광주-전남-전북을 아우르는 범부처 초광역 프로젝트도 기획 중입니다. 광역권 공동 R D, 기업-대학 컨소시엄, 지역산업 맞춤 인재양성 등 광주RISE 실험은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발전전략 에 발맞춰 나아갈 것입니다.정주하는 청년, 도약하는 지역을 위한 혁신의 중심 조선대학교광주RISE 사업의 비전은 청년이 머무르고 미래산업이 성장하는 도시 를 만드는 것입니다. 지역사회는 조선대학교가 광주 RISE사업과 함께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동력으로 작동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는 지역에 뿌리내린 전통 속에서, 시대를 관통하는 혁신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대학입니다. 저희는 이 여정에 함께하며, 조선대학교의 실험이 지역과 국가를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되리라 믿습니다. 광주RISE센터는조선대학교 RISE사업의 성공을 확신하며소통과 협력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조선대, 시민 체감형 자율주행 셔틀서비스 실증 성료교내에서 직접 체험 가능한 자율주행 셔틀 운행안정성과 실용성 입증조선대학교가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과 함께 일반 시민이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자율주행 셔틀서비스 실증사업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한자연이 제공한 자율주행 하드웨어 플랫폼(KAMO)에 조선대 퓨처모빌리티랩이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이식해, 실제 도심 환경과 유사한 교내 실도로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실증 운행한 것이 핵심이다.퓨처모빌리티랩은 오픈소스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센싱 인지 측위 경로계획 제어 차량 인터페이스에 이르는 자율주행 풀스택을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돌발상황에 대응 가능한 인지와 제어 모듈을 Vehicle-in-the-Loop(VIL)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사전 검증하여 자율주행차의 운행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실증 운행은 2025년 6월 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노선은 교내 대운동장을 중심으로 ▲미술대학 ▲국제관 ▲중앙도서관 ▲장미원 ▲의과대학을 순환하는 형태로 구성됐다.승하차 정류장은 필드하키장, 중앙도서관, 장미원 등 총 3개소로 운영됐다.셔틀에는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등 약 400명 이상이 탑승해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해당 기간 동안 셔틀은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정적으로 운행을 마쳐, 자율주행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체험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 대다수는 매우 만족 이라 응답했으며, 향후 셔틀 서비스 확대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와 이용 의지를 드러냈다.퓨처모빌리티랩 성우석 교수는 이번 실증은 단순한 기술 검증을 넘어, 시민이 직접 자율주행 기술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며, 실제 도심과 유사한 캠퍼스 환경을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의 실용성과 안정성을 함께 입증했다 고 밝혔다.조선대는 지난 2023년 수주한 지방대학활성화사업에서 미래모빌리티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연구 시설과 장비 등 인프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으며, 그 결실로 미래차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2025년부터 본격화되는 RISE 체계에서도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지역산업과 연결해, 산학협력 기반의 실질적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RISE 대표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대학교, 2025년 배구 태권도 전국대회 우승 휩쓸어 - 배구부, 창단 이래 첫 결승 진출 및 최종 우승 - 태권도부, 남자부 종합 1위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조선대학교 배구부와 태권도부가 2025년 전국대회 우승을 휩쓸었다. 조선대 배구부는 2025년 7월 3일(목),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린 제23회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남대부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하며 창단 이래 첫 전국대학배구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조선대학교는 예선 A조에서 3승 1패로 조 2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다. 7월 2일 열린 준결승에서는 성균관대학교를 상대로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결승전에서도 3-2의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특히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뛰어난 기량과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인 송수환 선수가 선정되었다. 이번 우승은 조선대 배구부가 전국대학배구대회 역사상 처음 결승에 진출해 거둔 첫 우승으로, 꾸준히 이어온 선수단과 지도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성과다. 태권도부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된 제5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전국 태권도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에서 조선대 태권도부는 남자 대학부 종합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총 6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남자 부문에서는 ▲정재훈( 80kg), ▲이요셉( 87kg)이 각각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지후(+87kg)는 2위, ▲최재민( 68kg)은 3위를 기록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이은지( 53kg)가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이새인( 73kg)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기량을 보여 주었다.
몽골에서 온 열정, 조선대 코트에 서다한국 대학 코트를 뜨겁게 달구는 몽골 청년이 있다.조선대학교 배구부 소속 오랑바야르 선수는 낯선 환경 속에서도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함께 일궈냈다.경기 소감, 조선대 유학 생활, 그리고 앞으로의 꿈까지. 열정 넘치는 그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자. 오랑바야르 l 스포츠산업학과 1학년Q.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몽골에서 온 오랑바야르입니다. 어릴 적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스포츠를 접하게 되었고, 현재는 조선대학교 배구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운동뿐 아니라 학업에도 최선을 다하여 한국에서 좋은 경험과 성장을 이루고 싶습니다.Q. 이번에 조선대학교 배구부가 제23회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에서 우승을 했어요. 우승 소감을 들려주세요.A. 이번 우승은 저에게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찬오 코치님의 철저한 지도와 팀원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훈련이 힘들 때도 많았지만 코치님께서 항상 동기부여를 해주시고, 저희를 믿고 이끌어주셔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이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습니다.Q. 한국에서 조선대학교 배구부로서 다양한 대학팀들과 경기를 하셨는데 어떠셨나요.A. 한국의 대학팀들과의 경기는 수준이 높고 빠른 템포로 진행되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체계적인 전술과 강한 팀워크를 보며 저 또한 더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기마다 새로운 경험이었고,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Q. 한국으로 유학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와, 또 조선대학교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A. 어릴 때부터 한국 문화와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고, 한국은 스포츠 교육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고 들어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조선대학교는 배구부의 훈련 환경과 지도력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따뜻하게 대해준다는 점에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Q. 한국에서의 대학 생활은 어떤가요? 몽골과 다른 점이나 인상 깊었던 경험이 있다면?A. 한국의 대학 생활은 바쁘지만 체계적이고, 다양한 기회를 통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몽골과 비교했을 때 학업과 운동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하고, 경쟁이 치열한 만큼 노력도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한국 친구들과 문화교류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Q.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이 있다면?A. 앞으로 더 실력을 키워 프로 선수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또한, 장차 몽골로 돌아가 한국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을 지도하는 훌륭한 코치가 되는 것이 제 꿈입니다. 저의 경험이 몽골 스포츠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000만 원 수주한 1학년, 기술과 철학으로 창업을 말하다조선대학교에 특별한 신입생이 입학했다.1학년 재학생임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에 선정돼 9,000만 원의 정부 지원을 받은 오승욱 학생.올해 27세에 조선대에 입학한 그는, 미래기술 교육 기업 미래기술아카데미 의 대표이기도 하다.그의 철학이 담긴 창업 이야기, 지금 만나보자. AI소프트웨어학부 모빌리티SW전공 1학년 오승욱 학생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조선대학교 AI소프트웨어학부 모빌리티SW전공 1학년에 재학 중인 오승욱입니다. 현재 학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드론, 3D프린터, 인공지능 등 다양한 미래기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기술아카데미 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Q. 최근 대단한 성과를 냈다고 들었어요.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까요?A. 크게 두 가지입니다첫째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입니다. 공학은 물론, 경영학 철학 부동산 음악 등 폭넓은 지식을 통해 사업 계획서에 시장성과 사회적 가치를 녹여낼 수 있었습니다. 둘째는 빠른 실행력입니다. 많은 사람이 해야지 라고만 생각할 때 저는 직접 사업계획서를 쓰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런 꾸준함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사회 경험을 더 쌓고 싶어서 아르바이트, 드론, 악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스물일곱살이 된 올해 조선대학교에 편입했습니다. 조선대학교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저의 이런 경험과 가치관 모두가 저의 강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Q. 창업을 결심한 계기가 있나요? 그리고 사업 주제를 AI 교육이 가능한 드론 교구 및 프로그램 개발 로 결정한 이유가 있나요?A. 저는 창업이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동시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목표로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인공지능과 드론은 세상을 변화시킬 핵심 미래 기술입니다. 하지만 기존 교육용 드론 교구는 주로 조종이나 코딩기능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이를 개선하여, 아이들이 더 높은 수준의 미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AI 드론 교구를 개발하고자 결심했습니다.Q. 10년 후, 미래기술아카데미 가 어떻게 성장해 있을까요?A. AI 드론뿐 아니라 3D프린터,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교구를 개발해 해외 에듀테크 시장에 진출해 있을 겁니다. 저 역시 받은 만큼 후배 창업가를 돕고, 수천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조선대학교와의 교류도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어요.Q. 선배나 동기, 후배 중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또 어떤 마음으로 대표라는 자리에 있나요?A. 대표 라는 직책은 겉으로 보기에는 멋있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무거운 책임과 끊임없는 배움의 연속입니다. 일이 없어도, 많아도 힘듭니다. 하지만 대표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고, 버티는 힘이 경쟁력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어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조금 더 힘내시고 함께 성장해 가기를 응원합니다. '미래기술아카데미' 청소년 진로 강의 진행 드론 교구 모델링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