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에서는 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5월 29일 법과대학6층 교수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장학금은 미래의 법조인 및 공공분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법대교수회 및 동창회 발전기금, 용곡 황금추 장학기금 등을 기반으로 특별장학생을 선정하여 지급했다. 선발대상은 법학과와 프리로스쿨학과 재학생으로, 각 학과 교수가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하여 추천한 학생 가운데 법대학장의 면담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했다.
이번 특별장학생으로는 ‘용곡 황금추 장학금’ 3명, ‘법대동창회 특별장학금’ 1명, ‘법대교수회 장학금’ 5명 등 총 9명을 선정했다.
이번 특별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규정에 따라 연 100만 원 또는 학기당 200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법과대학 김종구 학장은 “앞으로도 교수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조성할 예정이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자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