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홍남)는 스포츠산업과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창업기업 육성과 창업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스포츠산업 창업 및 지역 창업지원을 위한 네트워크에는 광주지식재산센터(이화신 센터장),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승권 교수),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박일서 센터장), 동구 창업지원센터(김정학 센터장), (사)창업지원네트워크(하상용 이사장), 광주연합기술지주(장민 대표), 특허법인 신세기(류신희 이사), 특허법인 지원(심성렬 대표), ㈜지혜와 비전(정연수 대표이사), 한국기술투자(정문수 대표이사), ㈜촉(여수아 대표이사), 비더스드(이유환 대표이사), 선보엔젤파트너스(최영찬 대표), 디자인 맑음(용미현 대표), 디자인 바이(최태옥 대표)등 16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였다.
이들 기관 및 단체는 창업자의 아이디어 계획단계부터 지식재산권의 확보 그리고 시제품의 기술화지원 및 디자인지원,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엑셀러레이터, 투자유치 및 지원을 위한 투자사 등의 구성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이 아닌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였다.
조선대학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지역 내 스포츠관련 특화프로그램의 창업지원 기관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의 지원을 받아 지역 스포츠산업 시장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스포츠 산업을 주도하는 구심점 역할은 물론 ‘스포츠 강국’에서 ‘스포츠 산업 강국’ 도약을 위한 역할을 지속해 왔다.
조선대학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최초 시행한 ‘지역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선정사업에서 제2권역(충청, 호남권)센터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5년간 스포츠 시장의 수요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스포츠 시장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포츠 ICT 융·복합 기업, 스포츠 관광 및 해양레포츠, 스포츠사회적기업과 같은 다양한 유형의 스포츠 기업의 창업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4월 15일 스포츠산업 후속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여 현재 4개 팀의 후속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6개 팀의 보육대상 기업을 선정하여 최고 4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조선대학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5년간의 지원사업 기간 동안 특허 및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권 33건과 창업보육 24팀 창업 100% 달성 그리고 유관 창업보육기관과 협업하여 국가지원사업 17억 5천만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