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송도병원 이종균 이사장이 조선대 의과대학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서울송도병원을 개원한 이래로 대장항문 분야에서 세계적인 의료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1998년 국내 최초의 도심형 실버타운인 서울시니어스타워를 수도권 곳곳에 설립했으며, 최근에는 전북 고창에도 웰파크시티를 조성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이종균 이사장은 지난 2014년부터 조선대 의대 50주년기념관 건립기금, 몽골 연수생 기숙사비 지원, 의대 발전기금 등 이번까지 3억 1699만 원을 기탁해 대학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이종균 이사장은 “모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후학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김춘성 총장은 “모교를 아끼는 뜻을 이어받아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며, “대학이 캠퍼스 안에서 머무르지 않고, 지역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