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학 교육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와 산업 구조 속에서 단일 전공 지식만으로는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워지면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유연하게 연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융복합 역량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 역시 전공 간 경계를 허물고 학생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학습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교육 체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창의교육팀은 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융복합교육과정 활성화에 힘쓰며,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운영했다. 제도 안내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융복합교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직접 이해하고 경험하도록 설계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융합DAY 설명회’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다전공 제도와 융복합교육과정 소개, 이수 방법, 혜택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과 연계 가능한 융복합교육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자신의 진로와 학업을 보다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융복합교육과정 활성화의 중심에는 다전공 서포터즈 ‘다조아’가 있었다. 총 1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SNS 콘텐츠 제작, 다전공 이수자 인터뷰,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학생 시선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 등 친숙한 형식의 콘텐츠를 활용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융복합교육과정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며, 재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10~11월에는 예비 신입생과 재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융합DAY 박람회’가 열려 OX 퀴즈, 퍼즐 맞추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제도를 직관적으로 소개했다. 융복합교육이 특정 학생만의 선택이 아닌, 대학 구성원이 함께 이해하고 공유해야 할 교육 방향임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에서는 우수 활동 수기 발표를 통해 서포터즈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학생 참여형 홍보가 만들어낸 변화와 개인적 성장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융복합교육과정 확산을 위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앞으로도 창의교육팀은 변화하는 대학 교육 환경 속에서 융복합교육과정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공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