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가 2030년을 향한 중장기 비전으로 ‘지역-대학-세계를 연결하는 Global Value Creator’를 제시했다.
교육·연구·지산학·글로벌·대학경영 전 영역에서 경계를 넘어(BEYOND)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미래 대학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대학은 전공과 학문, 산업과 지역, 국가와 세계를 뛰어넘는 전략적 연계를 통해
지역 기반의 경쟁력을 세계 수준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조선대학교는 이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기준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난다
Q. 조선대학교 2030 중장기 비전 ‘BEYOND’의 핵심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우리 대학이 ‘지역-대학-세계를 연결하는 Global Value Creator’로 도약하는 것입니다. 2030년까지 세계 500위권, 아시아 100위권, 국내 사립대 20위권 진입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우리 대학이 창출하는 교육과 연구의 가치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넘어서겠습니다’.
Q. ‘BEYOND’라는 비전 명칭에 담긴 의미와 방향성은 무엇인가요?
A. ‘BEYOND’는 말 그대로 ‘한계를 넘어서는 혁신’을 의미합니다. 학문 간의 벽, 대학과 지역의 경계, 그리고 로컬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입니다.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교육(Bloom), 연구(Explore), 지산학(Yield), 글로벌(ON World), 대학경영(Design)이라는 5개 전략 축을 통해 우리 대학의 모든 영역을 재정의하고자 합니다.
Q. 중장기 비전 가운데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전략은 무엇인가요?
A.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전략은 ‘Tech-Value 기반의 특성화’입니다. 우리 대학이 강점을 가진 6대 분야(▲AI·빅데이터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휴먼서비스 ▲스마트부품소재 ▲저탄소녹색)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 역량을 결합하여, 지역 산업과 세계 시장이 동시에 필요로 하는 독보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모든 자원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Q. 비전 실현을 위해 기획처가 맡게 될 핵심 역할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A. 기획처는 대학의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적 컨트롤 타워’이자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성과관리(IR)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정책 결정이 주관이 아닌 객관적 지표에 근거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RISE, 글로컬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등과 같은 대형 국책사업과 대학 발전 계획을 정교하게 일원화하여 실행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 임무입니다.
이를 위해 전략을 강화하고, 제도와 운영 측면에서 보다 체계적인 기획이 가능하도록 점진적인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Q. 신임 기획처장으로 부임하신 소감과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A. 조선대학교에서 20년간 교수로서 연구와 교육에 매진해 오다, 대학의 중차대한 전환기에 기획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2026년은 대학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교수로서, 현장과 행정이 겉돌지 않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올바른 방향 설정에 집중하겠습니다. 향후에는 수립된 비전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구성원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로 다가갈 수 있도록 실행 중심의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Q. 비전이 현장에서 실현되기 위한 구성원과의 소통은 어떻게 추진할 계획인가요?
A. 중장기 비전 선포 이후, 구성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비전의 취지와 방향성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구성원들이 비전을 이해하고 각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비전이 행정 문서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 속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2030을 향해 나아가는 지금, 구성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A. 대학이 성장할수록 더욱 중요한 것은 구성원 간의 이해와 협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이 더 좋아지고 잘될수록 각자의 역할과 상황을 존중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조선대학교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2030 비전이 실현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