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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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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학교 해남 향우회
- 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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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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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사업] 2025-2학기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 학생 설명회 개
- 작성일
- 2025.09.09
-
2025학년도 문화리더(제14기 해외문화탐방 지원 장학생) 신청 안내
- 작성일
- 2025.09.05
-
2025년도 예비군 교육훈련 일정 변경
- 작성일
- 2025.04.18
-
[산학.연구인재교육센터] 현장체험 나의 Job 그린라이트 프로그램 모
- 작성일
- 2025.09.12
-
[취업전략팀] 삼성청년SW·AI아카데미 취업특강 모집 설명회 & 상담회
- 작성일
- 2025.09.12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 하반기 전남 일자리박람회
- 작성일
- 2025.09.12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잡(JOB) 생각 Catch-Up 신입사원 챌린지
- 작성일
- 2025.09.12
-
[취업전략팀] 삼성생명 호남금융S 채용설명회
- 작성일
- 202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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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센터] 존중의 식탁, 모두를 위한 한 끼 행사 안내 새글
- 작성일
- 2025.09.10
-
[중앙도서관] 2025 독서미식회 1회차 빵과 인간의 역사 행사 안내 새글
- 작성일
- 2025.09.08
-
2025년 조선대학교 미술관 라이즈 사업 ART(Level) UP! - 소장품 연계 문화예
- 작성일
- 2025.09.05
-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 제 10기 CSU 기후위기 아카데미 개최
- 작성일
- 2025.09.01
-
[민주평화연구원]공동 학술대회 5.18과 극우정치: 진실 왜곡 및 가치 훼손의 역사와 대항
- 작성일
- 2025.09.01
-
[기후위기대응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제3회 CSU 텃밭정원 만들기 기후농부학교
- 작성일
- 2025.08.28
-
[기후위기대응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제1회 CSU SDGs 교육전문가 양성과정
- 작성일
- 2025.08.19
-
[반도체첨단패키징전문인력양성센터] 반도체 첨단패키징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 작성일
- 2025.08.04
-
-
-
[RISE사업단] 조선대학교 RISE사업단 연구원 채용 공고
- 작성일
- 2025.09.12
-
[공과대학] 생명화학공학과 행정조교 모집 공고
- 작성일
- 2025.09.11
-
[SW중심대학사업단] 연구교수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전형 안내
- 작성일
- 2025.09.10
-
[SW중심대학사업단] 연구교수 모집 공고
- 작성일
- 2025.09.03
-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계약직원 채용 공고
- 작성일
- 2025.09.02
-
[치과대학] 치과약리학 실험조교 모집
- 작성일
- 2025.09.02
-
[법사회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행정조교 모집 공고
- 작성일
- 2025.09.01
-
[조선대학교치과병원] 계약직원(일반행정-원무팀/간호직-간호사) 채용공고
- 작성일
- 2025.08.29
-
-
-
조선대학교 (구)헌혈의집 패스트푸드전문점 임대운영 (재공고)
- 작성일
- 2025.09.12
-
"조선대학교 RISE사업단 대학자원공유센터 전산시스템(홈페이지) 구축 용역" 입찰 공고
- 작성일
- 2025.09.12
-
함수발생기 및 전원공급기 구매 입찰 공고
- 작성일
- 2025.09.11
-
"분광광도계”구매 입찰 재공고
- 작성일
- 2025.09.11
-
IT융합대학 3층 계단형강의실 EHP 교체 기계공사
- 작성일
- 2025.09.10
-
"2025 혁신 DAY 행사 운영" 용역 입찰 공고
- 작성일
- 2025.09.09
-
RISE사업 온라인 판로개척 프로그램 외주용역
- 작성일
- 2025.09.08
-
RISE사업 디자인 마케팅 역량강화 프로그램 디자인개발 용역
- 작성일
- 2025.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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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공지
-
-
2025학년도 2학기 폐강강좌 및 폐강에 따른 수강신청 정정기간 안내
- 작성일
- 2025.09.05
-
🚩 2025학년도 2학기 학적변동[휴학, 복학] 신청 안내 [2번째 일반휴학 방식 변경]
- 작성일
- 2025.09.02
-
2025학년도 FINE(특성화)인증제 신청 안내
- 작성일
- 2025.09.01
-
2025학년도 2학기 조기취업자 출석특례 신청 안내
- 작성일
- 2025.08.27
-
2025학년도 2학기 타 학과(부) 전공 교과목 성적평가방법 신청 안내 (더블리스팅)
- 작성일
- 2025.08.26
-
2025-2학기 취득성적포기 제도 시행 안내(최종학년 재학생만 해당함)
- 작성일
- 2025.08.22
-
🎉2025학년도 8월(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 안내 🎉
- 작성일
- 2025.08.19
-
2025학년도 2학기 특별학점 인정제도 안내(전산관련자격증 인정과목 변경)
- 작성일
- 2025.08.18
-
-
-
[한국장학재단] 2025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자 가구원 동의 안내
- 작성일
- 2025.09.04
-
장학 홍보영상 공모전 실시(2025-2학기 교내 특별장학금)
- 작성일
- 2025.09.02
-
2025-2학기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 신규장학생 신청 안내
- 작성일
- 2025.09.01
-
2025-2학기 중소기업취업연계 장학금 신규장학생 신청안내
- 작성일
- 2025.08.29
-
2025-2학기 교내장학금 신청 안내
- 작성일
- 2025.07.22
-
[(재)고속도로장학재단]2025년 고속도로 장학생 선발 안내
- 작성일
- 2025.09.08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2025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 안내
- 작성일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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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학기 주거안정장학금 우선지원 및 지원제외 기준 안내
- 작성일
- 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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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학기 글로벌 버디 서포트 프로그램 한국인 멘토 모집 안내(수정) 새글
- 작성일
- 2025.09.09
-
(조선대 신한은행 지점) 국제학생증 발급 이벤트! 새글
- 작성일
- 2025.09.08
-
2026학년도 1학기 일본 와세다 대학교 파견 교환학생 모집(수정)
- 작성일
- 2025.09.03
-
2026학년도 1학기 일본 오키나와 대학교 파견 교환학생 모집(수정)
- 작성일
- 2025.09.03
-
2026학년도 1학기 일본 나가사키외국어대학교 파견 교환학생 모집(수정)
- 작성일
- 2025.09.02
-
2026학년도 1학기 일본 시즈오카대학교 파견 교환학생 모집(수정)
- 작성일
- 2025.09.01
-
제34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선발 안내
- 작성일
- 2025.08.12
-
(홍보) 2025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 ACC 한일중 음악극 시리즈 새글
- 작성일
- 202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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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출신자 '대입전형용' 합격증명서 필수 제출 안내
- 작성일
- 2025.09.09
-
2026학년도 학생부교과(특성화고교전형) 기준학과 안내
- 작성일
- 2025.09.04
-
2026학년도 정시 모집요강 공고
- 작성일
- 2025.09.01
-
2025학년도 2학기 시간제등록생 모집요강 공고
- 작성일
- 2025.07.02
-
202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모집단위별 평가 주안점
- 작성일
- 2025.06.02
-
2026학년도 수시모집요강
- 작성일
- 2025.05.28
-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 공고
- 작성일
- 2025.04.30
-
2025-1학기 특별학점인정제도 안내
- 작성일
- 202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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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2025년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직원 채용공고
- 작성일
-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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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철도주식회사] 2025년 신입직원 공개채용
- 작성일
-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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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제천문화재단] (재)제천문화재단 2025년도 제3차 직원 채용
- 작성일
- 2025.09.12
-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직원 채용
- 작성일
- 2025.09.12
-
2025 하반기 ASML 신입사원 채용
- 작성일
-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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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공채] 2025년 하반기 코스맥스그룹 신입사원 공채
- 작성일
-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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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2025년 3차 Post-doc. 공개채용
- 작성일
- 2025.09.12
-
2025 하반기 ASML 신입사원 채용
- 작성일
- 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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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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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 광주 신산업인력양성 캐드과정 운영광주 지역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직무역량 및 경쟁력 강화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광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5 광주 신산업 인력양성과정 직무교육 캐드과정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산업계의 전문 인력 수요를 반영해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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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아동 인형극으로 식습관 교육2025년 3차 아동집합교육 사탕이 된 까만토끼 공연동구 관내 어린이집 25개소 원아 380여 명 관람 광주 동구가 지원하고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동구 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인형극 사탕이 된 까만토끼 를 공연하며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식습관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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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 일 전문가 한자리에 조선대, 환태평양 EV 배터리 접합기술 국제포럼 주관광주에서 전기차 산업 핵심 기술 배터리 접합기술 발전 방향 논의 EV 배터리 세계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 중 일 3국 전문가들이 광주에 모여 전기차 산업의 핵심 기술 발전을 논의했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용접 접합과학공학과와 대한용접접합공업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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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몽골 다르항에 아시아(몽골) 거점센터 설립몽골 교육관광유학협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및 현판식 개최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몽골 다르항에 아시아(몽골) 거점센터 를 설립하며 K-교육 확산과 글로벌 교류의 새 전기를 마련했다.조선대학교는 9월 10일 몽골 다르항에서 몽골 교육관광유학협회[협회장 델게르체첵 (Rentsendorj Delge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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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건축학과, 제79회 졸업전시회 개최2년 연속 미국 eVolo 국제 공모전 입상 등 쾌거 빛내 미래 건축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젊은 건축학도들의 축제가 열린다.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건축학과(5년제)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공과대학 제1호관에서 제79회 졸업전시회 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5학년 학생들의 졸업설계 작품을 중심으로,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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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vol.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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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선정지역과 함께 설계한 혁신, 본지정 향해 최선을 다할 것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5월 27일 교육부가 발표한2025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되었다.조선대학교는 지난해부터 글로컬대학 사업 참여를 위한 혁신기획서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광주광역시와 지역사회,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실현 가능한 혁신 전략을 구체화하며 기획서를 마련했다.특히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웰에이징 특화 전략 을 중심으로 ▲바이오메디(Bio-Medi) ▲에이지테크(Age-Tech) ▲라이프케어(Life-Care) 등 3대 특성화 체계를 구축하고, 실증 기반 교육혁신과 연구인프라 고도화를 제시했다.조선대학교는 이러한 전략의 실현을 위해 조선간호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와의 단계적 통합을 추진하며, 단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총괄총장제(Chancellor System) 를 도입한다.김춘성 총장은 이번 예비지정은 조선대학교가 단순히 대학 차원의 발전을 넘어, 지역과 국가가 함께 초고령사회에 대비한다는 시대적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 라며 앞으로 남은 본지정 평가까지 모든 구성원과 힘을 모아 반드시 글로컬대학 본지정의 결과를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지방대학을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해 국가균형발전과 청년인재의 지역 정착을 이끌기 위한 교육부의 핵심 전략 사업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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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광주광역시와 RISE 협약 체결기술혁신 기반 정주인재 양성 본격화 조선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사업단)가 5월 27일 광주광역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혁신 기반 정주인재 양성 대학 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RISE 사업은 대학 지원에 대한 행정 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양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국가사업이다.이번 협약으로 조선대학교는 2025년 3월부터 향후 5년간 약 67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RISE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조선대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RISE 사업에서 총 11개 과제에 선정되었으며, 지역 내 다양한 산 학 연 기관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참여한다. 참여 기관에는 지역 내 대학, 기관, 자치단체, 기업들이 협업 주체로 포함되어 있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예고하고 있다.조선대 RISE 사업은 지역의 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초격차 기술혁신 기반 정주인재양성 대학 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다음의 4개 센터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한다.① 정주인재양성센터 - 광주형 로컬 커스터마이징 청년혁신인재 양성 - 광주 탑티어 MECA산업 인재양성 프로젝트 등 인재 SKILL UP 프로젝트 추진② 기업동반성장센터 - 광주 창업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 R D 기반 혁신 실증 스튜디오 - 광주 일자리-취업-기업 ON 얼라이언스 등 기업 VALUE UP 프로젝트 운영③ 지역협업센터 - 도심 캠퍼스 리빙랩 운영 등 지역사회 GROW UP 프로젝트 수행④ 대학자원공유센터 - 대학-지역사회 자원 공유 커뮤니버시티 - G-RISE 공유대학 운영 - 광주형 미래라이프 커뮤니티 아카데미 - 글로벌 오픈캠퍼스 조성 등 대학 INNO UP 프로젝트 추진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은 RISE 사업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 인재, 연구 역량을 지역사회와 적극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며, 지역혁신의 핵심 주체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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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3년 연속 주관기관 선정총 12억 원 예산 확보 자기주도형 AI SW 교육 모델로 디지털 인재 양성 앞장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5년 디지털새싹사업 의 주관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이에 따라 조선대학교는 올해 총 1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을 운영한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된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로,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과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이 다양한 AI SW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참여 학생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조선대는 이번 선정으로 위치스(대표 고미아), 팔칠구삼(대표 박덕화) 등과 협력해 6가지 테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총 5,000명의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학생이 자신의 수준과 관심에 따라 교육 내용을 선택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모듈 프로그램 을 도입했다. 또한 방문형 프로그램은 교사와의 사전 면담을 통해 학급별 특성에 맞춰 구성되고, 집합형 프로그램은 사전 상담을 통해 학생의 흥미와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실무 책임자인 조영주 교수는 개선된 교육 모델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이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총괄 PM 변재영 교수는 학생 중심의 실습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인재 양성에 힘쓸 것 이라며, 조선대가 전국 디지털 교육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조선대 AI SW교육센터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등 연계 사업도 함께 운영하며, AI SW 교육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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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전국 단독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 선정7년간 약 120억 원 지원조홍현 교수 연구팀,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소자 자원재순환 연구조홍현 교수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에 2025년 전국 단독으로 선정돼, 향후 7년간 약 120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는다.RLRC 사업은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가능 혁신성장을 이끌 특화된 연구센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광주/전북/전남/제주 권역의 조선대가 단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광주광역시는 사용 후 에너지기기 자원화와 소재 부품 재순환 분야에 특화된 지역으로, 조선대 조홍현 교수 연구팀은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소자 자원재순환 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조선대의 연구 역량과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 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조선대학교 조홍현 교수 연구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재활용률 50%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폐배터리, 폐태양광 패널, 폐풍력발전기, 폐연료전지 등 에너지 변환 저장소자의 자원화 및 재활용 기술개발에 집중한다.연구는 총 3개의 그룹으로 구성돼 공과대학 공동연구 교수 8명이 다학제 간 융합 연구를 통해 실효성 높은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자원 재순환 기반의 지역 혁신을 견인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조홍현 교수는 이번 RLRC 사업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광주의 미래 에너지 비전과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기여하는 전략적 사업 이라며, 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신재생에너지 기반의 클린 도시 조성, 관련 산업 고도화, 일자리 창출, 전문 인력 정주화 확대 등 지역 기반 에너지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조선대의 RLRC 선정은 광주광역시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자원 순환 산업 분야와 국가 정책이 맞물린 성과로, 지역혁신 기반 마련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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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광주 전남 지역 대학 최초 ISMS 인증 획득조선대학교는 2025년 6월 18일, 광주 전남 지역 대학 중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ISMS 인증 제도는 기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정보자산 보호 기준에 적합한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총 80개(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항목 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 항목 64개) 인증 기준에 적합해야만 인증이 부여된다.이번 인증은 차세대 학사행정시스템 운영(학적, 학사, 수강신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6월 18일부터 2028년 6월 17일까지로 매년 사후심사를 거쳐 관리와 유지를 이어갈 계획이다.조선대는 ISMS 의무 인증 대상 기관으로 매년 교육부의 정보보호 수준진단을 받아왔으며, 차세대 정보시스템 오픈을 앞두던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스템 취약점 진단 위험성 평가 보안 정책 정비 내부 모의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했다.강문수 정보전산원장은 이번 ISMS 인증은 조선대가 정보보호 역량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 라며 정보보호는 단발성 절차가 아닌 꾸준한 관리와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분야인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이어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학사행정 시스템의 보안과 안정성을 더욱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학사행정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조선대는 이번 ISMS 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날로 지능화 고도화되는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이를 위해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and Response)를 기반으로 한 위협 탐지 및 자동 대응 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시간 이상 징후 감지와 신속한 대응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예방 중심의 보안 체계 로 전환함으로써 실질적인 사이버 보안 능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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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미국 메릴랜드대, 보건의료 글로벌 협력 업무협약 체결 웰에이징 선도대학을 향한 도약 의 치 약 간호 분야 중심 교육 연구 교류 조선대학교가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볼티모어 캠퍼스[University of Maryland, Baltimore, 로저 워드 부총장(Roger Ward: Provost)]와 의학, 치의학, 약학, 간호학 분야의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보건의료 교육 연구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4월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선대 김춘성 총장과 김은애 약학대학장, 메릴랜드대 볼티모어 캠퍼스의 로저 워드(Roger Ward) 부총장, 사라 미셸(Sarah Michel) 약학대학장 등 양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방한 중인 웨스 무어(Wes Moore) 메릴랜드 주지사도 함께 참석하여 협약의 의미를 빛내주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교수진과 연구원의 교류 ▲학생 교류 ▲연수 및 학생 방문 ▲학술 정보 및 자료 교환 ▲공동 학위 프로그램 구성 ▲공동 연구 프로그램 구성 ▲공동 협의회 구성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의학, 치의학, 약학, 간호학 등 보건의료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양교의 학문적 역량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오늘 우리와 MOU를 맺은 메릴랜드 대학 볼티모어 캠퍼스는 공공의료와 제약 및 바이오 분야에 있어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대학 이라며 양교의 지속적인 교류를 발판으로 조선대학교가 추진하는 건강수명 연장 Asia No.1 선도대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또한 웨스 무어(Wes Moore) 메릴랜드 주지사는 MOU 체결이 두 대학 간의 교류를 넘어 메릴랜드 주와도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이번 협력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유학생 기여와 연구 협력을 통해 경제 성장을 촉진하며, 메릴랜드의 학술 프로그램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또한 다음 날인 4월 17일 조선대 본관 청출어룸에서는 양교의 의 치 약 간호학 분야 간 협약을 체결하여 실질적이고 긴밀한 학술 교류를 본격화할 기틀을 다졌다.한편, 메릴랜드대학교 볼티모어 캠퍼스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공립 연구중심 대학으로, 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등 미국 보건의료 분야의 제약 바이오 산업 인프라의 중심에 있는 대학으로 손꼽힌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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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RISE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광주RISE센터 센터장김보현 대학이 지역의 문제를 풀 수 있을까? 광주가 답을 합니다! 지난 4월, 광주광역시는 지역의 17개 대학과 함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지역혁신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단순한 재정지원 사업을 넘어, 대학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 우뚝 서는 대전환이 시작된 것입니다.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든 공동의 출발선광주RISE센터는 수개월 간의 준비와 설명회를 통해 대학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최종적으로 17개 대학이 14개 단위과제 공모사업에 참여하며 RISE 사업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각 대학은 자율적으로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설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전국 최우수계획 수립 174억 인센티브 확보광주는 2025년 교육부 RISE사업 계획평가에서 RISE계획 및 체계 구축 운영 영역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174억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이는 명확한 지역혁신 전략, 산업-대학 간 긴밀한 연계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입니다.인재, 산업, 지역이 연결되는 4대 프로젝트광주RISE 사업은 지역의 산업 사회적 수요와 대학의 역량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4대 프로젝트로 구성되었습니다.첫째는 인재 SKILL-UP 프로젝트입니다. 광주의 9대 대표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모빌리티, 에너지 등)과 연계해, 지역 수요에 맞춘 석 박사급 고급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설계한 실무형 교육과정이 핵심입니다.셋째는 지역사회 GROW-UP 프로젝트입니다. 문화예술, 돌봄, 관광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대학이 지역 리빙랩 실험의 주체가 되어, 실질적인 지역문제 해결 모델을 개발합니다.둘째는 기업 VALUE-UP 프로젝트입니다. 대학 내 스타트업 아카데미, 실험실 창업, 기업협업 공간 등 창업 촉진 인프라를 통해 기술기반 창업과 지역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구조를 마련했습니다.넷째는 대학 INNO-UP 프로젝트입니다. 평생교육 직업교육 강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대학의 구조 혁신과 지역 재교육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이들 프로젝트는 RISE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사업 전반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성과지향적 운영 기준을 확립하며, 지역-대학-기업 간 협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위과제 기획 초기부터 실행까지 지속가능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현재 RISE사업에 참여한 각 대학은 자체 특성과 지역 수요를 반영한 단위과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편, 산학연계 실증 프로젝트, 시민참여형 실험 등 다층적 접근을 통해 현장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담는 구조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MECA 지역전략산업 + 이재명정부 핵심전략 과도 맞물려특히 광주RISE 사업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산업정책인 MECA (Mobility Energy Chip AI) 산업 육성과도 밀접히 연계되어 있습니다. 광주는 국가 미래차 산업단지, AI융복합지구, 에너지밸리 등 전략 산업거점을 보유한 지역으로, RISE사업을 통해 이들 산업의 고급인재를 지역 대학이 직접 길러내는 구조를 구축 중입니다.또한 광주RISE센터는 교육부 산업부 중기부 등 중앙부처와 협력해 광주-전남-전북을 아우르는 범부처 초광역 프로젝트도 기획 중입니다. 광역권 공동 R D, 기업-대학 컨소시엄, 지역산업 맞춤 인재양성 등 광주RISE 실험은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발전전략 에 발맞춰 나아갈 것입니다.정주하는 청년, 도약하는 지역을 위한 혁신의 중심 조선대학교광주RISE 사업의 비전은 청년이 머무르고 미래산업이 성장하는 도시 를 만드는 것입니다. 지역사회는 조선대학교가 광주 RISE사업과 함께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동력으로 작동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는 지역에 뿌리내린 전통 속에서, 시대를 관통하는 혁신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대학입니다. 저희는 이 여정에 함께하며, 조선대학교의 실험이 지역과 국가를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되리라 믿습니다. 광주RISE센터는조선대학교 RISE사업의 성공을 확신하며소통과 협력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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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시민 체감형 자율주행 셔틀서비스 실증 성료교내에서 직접 체험 가능한 자율주행 셔틀 운행안정성과 실용성 입증조선대학교가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과 함께 일반 시민이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자율주행 셔틀서비스 실증사업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한자연이 제공한 자율주행 하드웨어 플랫폼(KAMO)에 조선대 퓨처모빌리티랩이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이식해, 실제 도심 환경과 유사한 교내 실도로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실증 운행한 것이 핵심이다.퓨처모빌리티랩은 오픈소스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센싱 인지 측위 경로계획 제어 차량 인터페이스에 이르는 자율주행 풀스택을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돌발상황에 대응 가능한 인지와 제어 모듈을 Vehicle-in-the-Loop(VIL)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사전 검증하여 자율주행차의 운행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실증 운행은 2025년 6월 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노선은 교내 대운동장을 중심으로 ▲미술대학 ▲국제관 ▲중앙도서관 ▲장미원 ▲의과대학을 순환하는 형태로 구성됐다.승하차 정류장은 필드하키장, 중앙도서관, 장미원 등 총 3개소로 운영됐다.셔틀에는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등 약 400명 이상이 탑승해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해당 기간 동안 셔틀은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정적으로 운행을 마쳐, 자율주행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체험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 대다수는 매우 만족 이라 응답했으며, 향후 셔틀 서비스 확대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와 이용 의지를 드러냈다.퓨처모빌리티랩 성우석 교수는 이번 실증은 단순한 기술 검증을 넘어, 시민이 직접 자율주행 기술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며, 실제 도심과 유사한 캠퍼스 환경을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의 실용성과 안정성을 함께 입증했다 고 밝혔다.조선대는 지난 2023년 수주한 지방대학활성화사업에서 미래모빌리티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연구 시설과 장비 등 인프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으며, 그 결실로 미래차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2025년부터 본격화되는 RISE 체계에서도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지역산업과 연결해, 산학협력 기반의 실질적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RISE 대표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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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2025년 배구 태권도 전국대회 우승 휩쓸어 - 배구부, 창단 이래 첫 결승 진출 및 최종 우승 - 태권도부, 남자부 종합 1위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조선대학교 배구부와 태권도부가 2025년 전국대회 우승을 휩쓸었다. 조선대 배구부는 2025년 7월 3일(목),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린 제23회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남대부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하며 창단 이래 첫 전국대학배구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조선대학교는 예선 A조에서 3승 1패로 조 2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다. 7월 2일 열린 준결승에서는 성균관대학교를 상대로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결승전에서도 3-2의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특히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뛰어난 기량과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인 송수환 선수가 선정되었다. 이번 우승은 조선대 배구부가 전국대학배구대회 역사상 처음 결승에 진출해 거둔 첫 우승으로, 꾸준히 이어온 선수단과 지도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성과다. 태권도부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된 제5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전국 태권도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에서 조선대 태권도부는 남자 대학부 종합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총 6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남자 부문에서는 ▲정재훈( 80kg), ▲이요셉( 87kg)이 각각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지후(+87kg)는 2위, ▲최재민( 68kg)은 3위를 기록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이은지( 53kg)가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이새인( 73kg)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기량을 보여 주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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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온 열정, 조선대 코트에 서다한국 대학 코트를 뜨겁게 달구는 몽골 청년이 있다.조선대학교 배구부 소속 오랑바야르 선수는 낯선 환경 속에서도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함께 일궈냈다.경기 소감, 조선대 유학 생활, 그리고 앞으로의 꿈까지. 열정 넘치는 그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자. 오랑바야르 l 스포츠산업학과 1학년Q.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몽골에서 온 오랑바야르입니다. 어릴 적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스포츠를 접하게 되었고, 현재는 조선대학교 배구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운동뿐 아니라 학업에도 최선을 다하여 한국에서 좋은 경험과 성장을 이루고 싶습니다.Q. 이번에 조선대학교 배구부가 제23회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에서 우승을 했어요. 우승 소감을 들려주세요.A. 이번 우승은 저에게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찬오 코치님의 철저한 지도와 팀원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훈련이 힘들 때도 많았지만 코치님께서 항상 동기부여를 해주시고, 저희를 믿고 이끌어주셔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이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습니다.Q. 한국에서 조선대학교 배구부로서 다양한 대학팀들과 경기를 하셨는데 어떠셨나요.A. 한국의 대학팀들과의 경기는 수준이 높고 빠른 템포로 진행되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체계적인 전술과 강한 팀워크를 보며 저 또한 더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기마다 새로운 경험이었고,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Q. 한국으로 유학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와, 또 조선대학교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A. 어릴 때부터 한국 문화와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고, 한국은 스포츠 교육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고 들어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조선대학교는 배구부의 훈련 환경과 지도력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따뜻하게 대해준다는 점에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Q. 한국에서의 대학 생활은 어떤가요? 몽골과 다른 점이나 인상 깊었던 경험이 있다면?A. 한국의 대학 생활은 바쁘지만 체계적이고, 다양한 기회를 통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몽골과 비교했을 때 학업과 운동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하고, 경쟁이 치열한 만큼 노력도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한국 친구들과 문화교류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Q.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이 있다면?A. 앞으로 더 실력을 키워 프로 선수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또한, 장차 몽골로 돌아가 한국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을 지도하는 훌륭한 코치가 되는 것이 제 꿈입니다. 저의 경험이 몽골 스포츠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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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만 원 수주한 1학년, 기술과 철학으로 창업을 말하다조선대학교에 특별한 신입생이 입학했다.1학년 재학생임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에 선정돼 9,000만 원의 정부 지원을 받은 오승욱 학생.올해 27세에 조선대에 입학한 그는, 미래기술 교육 기업 미래기술아카데미 의 대표이기도 하다.그의 철학이 담긴 창업 이야기, 지금 만나보자. AI소프트웨어학부 모빌리티SW전공 1학년 오승욱 학생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조선대학교 AI소프트웨어학부 모빌리티SW전공 1학년에 재학 중인 오승욱입니다. 현재 학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드론, 3D프린터, 인공지능 등 다양한 미래기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기술아카데미 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Q. 최근 대단한 성과를 냈다고 들었어요.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까요?A. 크게 두 가지입니다첫째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입니다. 공학은 물론, 경영학 철학 부동산 음악 등 폭넓은 지식을 통해 사업 계획서에 시장성과 사회적 가치를 녹여낼 수 있었습니다. 둘째는 빠른 실행력입니다. 많은 사람이 해야지 라고만 생각할 때 저는 직접 사업계획서를 쓰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런 꾸준함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사회 경험을 더 쌓고 싶어서 아르바이트, 드론, 악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스물일곱살이 된 올해 조선대학교에 편입했습니다. 조선대학교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저의 이런 경험과 가치관 모두가 저의 강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Q. 창업을 결심한 계기가 있나요? 그리고 사업 주제를 AI 교육이 가능한 드론 교구 및 프로그램 개발 로 결정한 이유가 있나요?A. 저는 창업이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동시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목표로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인공지능과 드론은 세상을 변화시킬 핵심 미래 기술입니다. 하지만 기존 교육용 드론 교구는 주로 조종이나 코딩기능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이를 개선하여, 아이들이 더 높은 수준의 미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AI 드론 교구를 개발하고자 결심했습니다.Q. 10년 후, 미래기술아카데미 가 어떻게 성장해 있을까요?A. AI 드론뿐 아니라 3D프린터,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교구를 개발해 해외 에듀테크 시장에 진출해 있을 겁니다. 저 역시 받은 만큼 후배 창업가를 돕고, 수천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조선대학교와의 교류도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어요.Q. 선배나 동기, 후배 중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또 어떤 마음으로 대표라는 자리에 있나요?A. 대표 라는 직책은 겉으로 보기에는 멋있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무거운 책임과 끊임없는 배움의 연속입니다. 일이 없어도, 많아도 힘듭니다. 하지만 대표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고, 버티는 힘이 경쟁력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어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조금 더 힘내시고 함께 성장해 가기를 응원합니다. '미래기술아카데미' 청소년 진로 강의 진행 드론 교구 모델링 이미지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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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버섯 에 빠진 효소 박사최근 버섯 관련 연구로 다양한 성과를 낸 생명화학공학과 신현재 교수.버섯을 응용한 건강식품은 물론, 화장품, 산업소재, 비건미트까지...실험실의 아이디어가 사회로 이어지길 바라는 그의 실용 연구 가치 를 들어보자. 생명화학공학과 신현재 교수Q. 최근 버섯과 균사체를 이용한 산업화 및 과제 수주, 논문수상, 한국버섯학회장 연임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셨습니다. 버섯을 주제로 연구하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A. 박사학위는 효소공학으로 받았지만, 조선대에 부임한 뒤 지역에 적합한 연구를 고민하던 중 버섯 연구자들과 인연이 닿았습니다. 2007년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협업해 꽃송이버섯 관련 과제를 수주하면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됐고, 이후 건강식품, 화장품, 산업 소재 등으로 연구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왔습니다.Q. 교수님께서 생각하시는 버섯의 매력은 무엇인가요?A. 버섯은 그야말로 팔색조 입니다. 건강식품으로도 좋지만, 화장품, 산업 소재 바이오 제품, 비건미트(식물성 대체육) 등 응용 범위가 매우 넓어요. 특히 산업 소재로서의 미래가치가 뛰어난데, 버섯으로 플라스틱이나 가죽도 만들 수 있어요. 최근에는 우주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새로운 분야로의 확장도 기대하고 있습니다.Q. 방송 출연이나 책 출간 등 다양한 활동도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A. 방송은 효소 관련 다큐멘터리에 참여하면서 시작됐고, 이후 만물상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한창 때는 광주에서 새벽에 KTX를 타고 서울로 올라가 생방송을 하고, 다시 내려와 오후 수업을 하는 생활을 10년 넘게 반복했어요. 방송 덕분에 다이어트 제품 모델로도 활동하게 됐어요. (웃음) 책은 어릴 때부터 독서를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2005년 첫 출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번역서 포함 13권을 집필했고, 최근까지 건강 칼럼도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Q.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교수님만의 다이어트 비법이 있다면?A. 단순하지만 실천이 어려운 세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첫째, 충분한 수면입니다. 하루 7시간 이상, 특히 항상성 유지 내분비물질이 나오는 밤 10시~새벽 2시 사이의 수면이 중요합니다. 11시~6시 수면을 추천해요. 둘째, 식후 걷기입니다. 아침, 점심 후 15분, 저녁 후 20분 정도 걷는 루틴을 추천해요. 셋째, 규칙적인 식사입니다. 아침을 거르면 점심에 과식하게 되고,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서 체지방으로 전환되기 쉽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꾸준함입니다. 몸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세트포인트 를 찾아가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Q. 교수님께서 연구자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A. 실용화입니다. 실험실에서의 연구 결과가 시장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험실에서의 연구 결과와 시장에서 요구하는 제품 사이의 차이를 줄이자는 얘기를 늘 해요. 버섯으로 기능성 화장품은 물론, 플라스틱, 가죽 등 산업 소재를 만들고, 재배 후 남는 톱밥까지 접착제나 비료로 활용하는 것처럼, 응용과 실용화가 우리 실험실의 명확한 목표예요.Q. 제자들이 어떤 연구자가 되길 바라시나요?A. 저는 제자들이 성실 한 태도로 연구를 대하고, 그 안에서 보람 을 찾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요즘은 행복 을 많이 이야기하지만, 저는 행복은 쫓는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내가 만든 샴푸를 누군가 써보고 머리카락이 덜 빠졌어요 라고 말해줄 때처럼, 작은 결과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경험이 연구자로서 큰 보람이고, 오래가는 힘이 된다고 믿습니다.Q. 앞으로의 연구 계획이나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요?A. 현재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eco순환 과제의 책임자로서 향후 5년간 연구를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우주 환경에서 버섯을 활용하는 실험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또한, 대학이 장기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국제 공동연구와 교류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와의 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학원생들과 연구팀 간의 실질적인 국제 교류도 활발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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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300km 국토순례 大출정...ESG 실천 선도 나서제주 전남 300km 순례로 탄소중립 실천지역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 참여... ESG 실천으로 공동체 가치 확산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한반도를 향한 300km 국토순례에 나섰다. 학생복지팀과 총학생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순례는 단순한 도보 행진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과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돼 주목을 받고 있다.조선대는 6월 24일 교내에서 제20기 국토순례 출정식을 갖고, 10박 11일간의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순례는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300km에 걸쳐 진행됐다.총 59명의 학생들은 조선대에서 전남 진도항으로 이동한 뒤, 조선대-진도항-제주도 일대-진도항-나주-조선대의 경로를 따라 여정을 소화했다. 해단식은 7월 4일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됐다.이번 국토순례에 참가한 학생들은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탄소중립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ESG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조선대는 이번 순례를 통해 학생이 걷고, 지역이 연대하며, 대학이 지속가능한 ESG 실천 선순환 모델을 구현하고, ESG실천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참여수기 발췌 ] 누구나 다 아는 아름다움보다 마을을 걸으면서, 길을 걸으면서,골목들과 그 골목에서 살짝 비친 바다와 산, 그리고 반갑게인사해주는 사람들이 기억에 남는다. 함께 걸으며 내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도 있지만 팀원들과 더 끈끈해지고 돈독해지는 것 같아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이번 국토순례는 진행하는 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응원을 받았다. 그리고 그 응원과 마음을 누군가에게 다시 전달할 수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계기였다. 마을 길을 걷다보면 팀원들의 웃음소리가 뒤로 들리고 눈 앞에는제주도의 바다가 펼쳐졌다. 옆에서는 바닷바람이 머리를 식혀주고지나갔다. 이런 것들 사이에 내가 있다. 그곳에 있는 내가 좋았다. 2025학년도의 국토순례는 내가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 다음 단계의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첫 발판이 되었다. 팀원들에게서 다양한 다정함을 느낄 수 있었다. 친해지는 게아니라 정이 들고 가족이 된다는 게 맞는 표현인 것 같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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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잔다고요? - 힐링이 필요한 시대를 위한 진심 어린 프로젝트 -조선대학교 ABC마케팅 동아리 연혁2025 광주신세계 SNS 콘텐츠 제작 협업 진행2025 제2회 대놓고 낮잠자기 대회 기획 운영2025 보해양조 MOU 체결 및 기업 연계 진행2025 궁전제과 MOU 재체결 및 협업 확대2024 아모레퍼시픽 일리윤 우수 리뷰 동아리 선정2024 LG그램 X 곰랩 제3회 Easy Creativity 영상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2009 ABC마케팅 동아리 창립5월 21일 조선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대놓고 잠자기 대회가 열렸다.조선대학교 ABC마케팅 동아리가 기획한 이 행사는, 바쁜 일상 속 쉼 의 가치를 전하고자 마련됐다.낮잠이 경쟁이 되고, 웃음이 가득했던 운동장의 하루.지금 그 현장을 만나보자.I N T E R V I E WQ. ABC마케팅 동아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A. 조선대학교 유일한 마케팅 동아리로, 광주 전남권에서 기업 연계형으로 운영되는 동아리입니다.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무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있습니다.Q. 대놓고 잠자기 대회 를 기획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을까요?A. 바쁘고 잠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낮잠 이라는 소소하지만 중요한 휴식을 제공하고 싶었어요. 운동장 한복판에서 누워 자보고 싶다. 라는 발상에서 출발했고,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했어요. 인스타그램에서도 올해는 안 하냐 는 반응이 많아 다시 열게 되었습니다.Q. 대회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나요? 참가자 심사 기준이나 규칙이 궁금합니다.A. 참가자의 심박수를 3차례 측정해, 수면 중 심박수가 가장 많이 떨어진 사람을 우승자로 선정했어요. CU타임에 맞춰 점심시간인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했고, 150명이 참가했습니다. 신청자는 무려 300명에 달했죠.Q. 행사는 어떻게 준비했나요?A. 학생복지팀, 시설안전팀, 기계전기팀 등 학교 여러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며 준비했습니다. 덕분에 운동장 사용부터 안전 점검까지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요. 이 자리를 빌려 꼭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또한 담당 교수님이신 강성호 교수님의 조언과 응원도 큰 힘이 됐습니다. 특히 안전을 강조하셨어요. 행사 사전 대비를 철저히 했고, 응급키트, 그늘막, 생수, 이온음료 등 필요한 물품도 빠짐없이 준비했어요.Q. 참가자들의 반응은 어땠나요?A. 상상 이상이었어요. 코를 골며 깊이 잠든 분도 있었고, 잠을 못 자 아쉬워한 분도 있었죠. 고등학생부터 시민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고, 블로그를 보고 단체로 참가한 어머님들 팀도 인상 깊었어요.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요?A. 블로그를 보고 단체로 참가하신 어머니들 팀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네가 먼저 누워봐 하며 서로 웃고 떠드는 모습이 너무 따뜻했죠. 또 베스트드레서 부문에서 짱구 아빠로 분장한 분이 있었는데, 진심을 다한 모습에 감탄했어요. 행사 당일 부스에는 2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와 많은호응을 얻었고, 직접 홍보해보며 마케팅의 파급력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Q. 앞으로도 이런 이색 프로젝트를 기획할 계획이 있나요?A. 물론입니다! 매 학기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 중이고, 다음에도 색다른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에요. 이번 대회는 자체 예산으로 치렀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관심과 지원 속에서 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싶어요.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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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Team HANul,세계 최대 국제로켓대회 IREC 본선 쾌거항공우주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 지원, 대한민국 대학생 로켓기술력 세계에 알리다조선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소속 Team HANul 이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대학생 로켓대회인 IREC(International Rocket Engineering Competition) 본선에 진출, 성공적으로 로켓 발사 미션을 완수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2025년 6월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으며, 전 세계 23개국 145개 팀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였다.Team HANul은 항공우주공학과 학생 10명(남동현, 강승교,위종찬, 이인규, 진선화, 황진하, 김정욱, 남광현, 박지현, 이남규)과 의예과 1명(이선우)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카나드핀과 Cold Gas 기반 RCS(Reaction Control System) 추력기를 이용한 로켓 자세 제어라는 고난도 미션에 도전했다. 이 미션은 정밀한 설계와 제어 기술이 요구되는 과제로, Team HANul은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로켓을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발사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과 실행력을 세계 무대에서 입증했다.특히 이번 성과는 조선대학교 항공우주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 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HANul 팀은 부트캠프사업단의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 인프라, 그리고 다양한 산학협력 네트워크의 지원을 받아 대회 준비부터 현지 발사까지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으며, 이 성과는 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산학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기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와 협력하여 이루어졌다.이번 본선 진출과 성공적인 미션 수행은 조선대학교와 대한민국 대학생들의 항공우주 분야 경쟁력과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Team HANul의 도전과 성취는 조선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의 우수한 교육 연구 역량, 그리고 항공우주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의 체계적 지원이 결합된 결과다. 앞으로도 HANul 팀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국제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사 준비중인 HSR-1 로켓 IREC대회 현장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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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중국 웨이팡공정직업대학,국제 교류 및 교환학생 협약 체결교육 연구 협력 강화 및 학생 교류 활성화양 대학 간 협력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본격 시동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중국 웨이팡공정직업대학교(총장 왕중산)와 교육 및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포괄협약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4월 28일 조선대 본관 청출어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선대 김춘성 총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웨이팡공정직업대학 뤼야오량(LYU YAOLIANG) 당위서기, 리우바오쥔(LIU BAOJUN) 봉황예술대학 당지부 서기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부 및 대학원생 교환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 및 학술 세미나 개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타 상호 합의를 통한 협력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학생을 상호 파견하기로 했다.조선대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중국 현지에서 실질적인 교육 경험을 쌓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춘성 총장은 이번 협약이 조선대의 국제화를 한층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양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미래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적 성과를 함께 창출하겠다 고 말했다.뤼야오량 당위서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학과 간 교수와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 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조선대학교는 2025년 하반기부터 교류 프로그램을본격화할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국제화 사업도 적극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이번 협약이조선대의 국제화를 한층 가속화하는계기가 될 것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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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스마트 숙소 매칭 플랫폼 첫 도입㈜맘스테이와 손잡고유학생 주거 불안 해소 및 정착 지원 나서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대외협력처가 ㈜맘스테이(대표 이승원)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거주 환경 마련을 위해 숙소 매칭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5월 22일 조선대학교 국제관 글로벌 세미나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조선대학교 한국어학당 및 학위과정 유학생들이 학교 인근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숙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기체류 외국인 학생들의 정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맘스테이는 유학생 전용 검색 페이지를 구성하고, 숙소 정보 제공 및 예약 시스템 운영 등 플랫폼 전반을 지원한다.조선대학교는 학교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해당 플랫폼을 적극 홍보하고 분기별 수요 정보를 공유하며 유학생 매칭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향후 광주 지역 내 유학생 전용 숙소 확보 및 정착 지원 정보 제공 등 유학생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김현우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은 유학생의 주거안정은 학업 적응과 정착의 핵심 요소 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대학이 유학생 친화형 캠퍼스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이승원 ㈜맘스테이 대표는 숙소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선대 유학생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우리 대학이 유학생 친화형 캠퍼스로 도약하는기반이 될 것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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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세계문화유산 대흥사에서 외국인 유학생 제다체험 프로그램 성료유학생 30여 명과 해남 대흥사에서 차 만들기 체험 진행한국의 차 문화 경험 및 소통의 시간 가져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5월 17일 차의 성지로 불리는 대흥사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대흥사 제다체험 프로그램 을 성황리에 마쳤다.2025 대흥사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몽골, 베트남, 인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 차문화를 몸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유학생들은 대흥사 녹차밭에서 찻잎을 따고, 이를 덖어 차를 만드는 전통 제다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직접 손으로 차를 만들며 한국 차문화의 섬세함과 정성이 담긴 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몽골 출신 뭉흐치멕 학생은 차를 마시며 마음이 편안해졌고, 예절도 함께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 며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차 만들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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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세계 태권도인과 함께하는 '2025 광주국제태권도아카데미' 개최 8개국 180여 명 참여, 국제적 화합과 교류의 장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2025 광주국제태권도아카데미 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조선대학교와 광주국제태권도아카데미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체육회가 후원했다.14일 월요일 오후 7시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조선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준비한 5월의 정신, 4월의 외침 이라는 공연이 무대를 장식하며, 광주의 역사성과 태권도의 정신을 함께 아우르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8개국, 12개 팀, 약 180여 명의 해외 태권도 수련생 및 지도자가 참가해, 태권도 기술 연수와 문화 체험,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함께했다.조선대 태권도학과는 각 국의 태권도 수련생을 대상으로 종주국의 태권도 품새(기본동작 유급자 유단자 품새)와 겨루기를 체계적으로 지도했다. 아울러 요가와 풍물놀이, K-pop 등 한국의 문화와, 신체활동을 접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계행 조선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는 이번 국제 태권도 아카데미를 통해, 태권도를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이들이 한국의 태권도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광주광역시와 조선대학교, 그리고 지역 태권도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광주국제태권도아카데미는 지역 체육과 교육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태권도의 세계화와 광주의 글로벌 위상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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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가 곧 지방 경쟁력이다서미애 l 서울신문 광주전남 취재국 서울대 아니면 지방대인가. 입시를 마친 청년들 앞에 던져지는 이 질문은 단순한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그 이면에는 뿌리 깊은 교육 불균형과 사회적 편견, 그리고 수도권 중심의 낙인이 자리 잡고 있다. 수도권 대 비수도권 이라는 이분법은 단순한 지리적 구분을 넘어서 대학의 위상뿐 아니라 청년의 자존감까지 재단하는 잣대로 작동한다.하지만 지방대 라는 이름 뒤에는 우리가 주목하지 못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숨어 있다. 교육의 본질은 장소나 이름이 아닌 사람과 그가 쌓는 역량에 있다. 입지는 결코 능력을 대체할 수 없으며, 진정한 경쟁력은 콘텐츠와 실천에 달려 있다.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는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육대, 호남대, 동신대 등 10여 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전국 190여 개 4년제 대학 중 물리적 숫자나 학생 수로는 비중이 크지 않지만, 이들 대학은 치밀한 교육 실험과 지역 밀착형 혁신을 일구어내는 귀중한 지적 생계 로 기능하고 있다.전남대학교는 AI 융합 교육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조선대학교는 바이오메디컬 분야 특성화를 통해 의료 의료 산업과 긴밀히 연계한다. 동신대와 순천대 역시 신재생에너지, 농생명 산업 등 지역 특화 산업과 결합한 실무 중심교육을 확대 중이다.이처럼 지방대학은 단순한 학문 연구처가 아니라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의 실험장이자 혁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곳에서 길러진 인재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때, 청년은 지역을 살리고 지역은 국가 발전의 기반이 된다.문제는 여전히 사회가 이들에게 씌우고 있는 왜곡된 인식이다. 지방대는 수도권 명문대의 예비번호에 불과하다 라는 편견은, 구조적 불평등의 발현이다. 대학의 명칭이 청년의 자존감에 직결되는 이 냉혹한 구조는, 결국 수많은 가능성의 싹을꺾는 자가 검열로 이어진다.그러나 시대의 흐름은 분명히 바뀌고 있다. 학벌보다 실력, 인맥보다 문제해결력, 권위보다 창의성을 요구하는 사회가 도래했다. 이제는 지역대학 출신 청년들이 자신만의 독창성 과 실용성 을 무기로 경쟁의 최전선에 당당히 나서고 있으며, 이 흐름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방향이다.실제로 광주 전남 지역의 대학들은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지식 실천의 전진기지로 진화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AI융합대학과 지역혁신선도학과를 통해 디지털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있으며, 조선대학교는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특성화를 통해 의료 헬스케어 산업과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동신대학교와 순천대학교 역시 각각 농생명,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과의 밀착 협업을 이끌어내고 있다.이처럼 지역대학은 지역 생태계 전반에 작동하는 혁신의 허브 이자 사회적 자본 이다. 결국 지역을 바꾸는 인재 를 길러내는 일이 곧 지역을 살리는 일 이며, 이는 구호가 아닌 실질적 국가 전략이 되어야 한다.지방은 결코 수도권의 그림자가 아니다. 지방대학은 새로운 해법과 혁신의 실험장이자, 대안적 미래의 전초기지다. 그 중심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청년들은, 지방대생 이라는 낡은 프레임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로컬 히어로(Local Hero) 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정작 더 큰 문제는 외부가 아닌 내부의 시선이다. 여전히 많은 지방대 재학생들이 자신을 차선책 으로 여기며, 가능성의 날개를 접는다. 아무리 우수한 커리큘럼과 실습 시스템이 갖춰져 있더라도, 사회의 인식이 전환되지 않는 한 그 효과는 절반으로 줄어든다. 따라서 지역대학의 기능을 재정의하려면 교육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사회적 인식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이제는 국가와 지방정부, 산업계가 함께 손을 맞잡고, 지역대학을 지역혁신의 플랫폼 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 교육, 일자리, 창업, 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구조를 정착시켜야,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르고 싶은 지역으로 재편할 수 있다.지역대학이 바로 서야 지역이 바로 선다. 지역이 강해져야 국가가 지속가능하다. 지방대는 경쟁력이며, 청년은 곧 미래다. 그러니 이제 질문을 바꾸자. 어느 대학 나왔니? 가 아니라, 어떤 세상을 꿈꾸고 있니? 라고. 그 물음이 바뀌는 순간, 대한민국의 교육은 비로소 지역과 미래를 함께 품을 수 있을 것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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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박물관, 문체부 2025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선정 미래가치를 열어가는 문화발전소, 대학박물관 조선대학교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5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에 선정됐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은 대학박물관의 문화예술기능을 활성화하여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박물관을 거점으로 지역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복지 및 문화교육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한다.2025년의 주제는 미래가치를 열어가는 문화발전소, 대학박물관 이다. 교육기관이자 문화기반 시설인 대학박물관의 문화 연구자원을 활용한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대학박물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이다.조선대 박물관은 상설전 「박물관, 과거를 열다」를 기반으로▲대학 신입생 세미나와 연계한 전시해설 ▲상징성 있는 교내 건축물 재해석 ▲박물관 전시유물 체험 ▲박물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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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교육방송국, 개국 50주년 새로운 도약 다짐공동체 감각 회복과 대학 언론 역할 재조명민주적 여론 형성 위한 대학 언론 기능 활성화 다짐조선대학교 교육방송국(CUEB)이 개국 50주년을 맞았다.조선대학교 교육방송국은 1975년 5월 19일 호출부호 CUEB(Chosun University Educational Broadcasting)로 첫 전파를 송출한 이후, 자유의 기수, 정의의 젖줄, 진리의 샘터 라는 국훈 아래 대학 언론의 창달과 건전한 학풍 조성, 대학인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며 학내 공론장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아나운서부, 제작부, 기술부로 구성된 교육방송국은 현재 22명의 국원이 오디오와 영상 방송을 제작 송출하고 있으며, 1978년 서석골의 합창 을 시작으로 현재 둘셋가요제 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다.또한 ▲1981년 MBC 전국대학방송작품 경연대회 대상 수상▲1992년 KBS 대학방송작품 경연대회 기획상 연기상 수상▲2010년 이후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라디오 제작단 참여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통해 지역 및 전국 단위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2017년부터는 교내 장미주간 기간 중 오픈스튜디오 를 진행하며 학내외 구성원과의 소통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특히, 기존 라디오 방송에만 국한하지 않고 유튜브, SNS 등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학우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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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조선이공대-조선간호대, 총괄 총장제'로 통합 본격화빅데이터 기반 웰에이징 Asia No.1 모델 시동3개 대학, 총괄 총장제 협약 체결을 토대로 단일 거버넌스 청사진 제시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 조선간호대학교(총장 박명희)가 총괄 총장제 협약식 을 개최하며 단일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대학 통합 추진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4월 15일 조선대 본관 이사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김이수 이사장을 비롯해 ▲조선대 김춘성 총장 ▲조선간호대 박명희 총장 ▲조선이공대 문인섭 기획처장 ▲광주광역시 김기숙 교육청년국장 및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3개 대학의 2025년 총괄 총장제 도입을 시작으로 2027년 조선이공대와의 통합 기구 구성, 조선간호대와의 통합 신입생 모집까지 이어지는 통합 로드맵을 제시했다.또한, 3개 대학은 조선대의 글로컬대학 비전인 웰에이징Asia No.1 대학 핵심 실행 과제인 ▲웰에이징 3대 특성화교육혁신 ▲빅데이터 기반 테스트베드 지산학 협력 모델 구축 ▲글로벌 자회사를 통한 글로벌 확산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광주시 고령친화산업, 광주AI데이터센터 및 기업실증 원스톱지원센터와 연계해 글로컬 거점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조선대 김이수 이사장은 총괄 총장제를 기반으로 한 이번 협약은 웰에이징 중심 대학 으로 향하는 혁신의 출발점 이라며, 조선대가 글로컬대학 30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폭지원하겠다 고 밝혔다.조선대 김춘성 총장은 광주광역시의 높은 관심이 든든하다 며, 무엇보다 각 대학 총장님들의 협조 덕분에 오늘의 자리가 가능했다 고 밝혔다. 이어 함께 힘을 모아 전국 최고의 글로컬대학으로 나아가겠다 고 포부를 보였다.광주광역시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조선대의 글로컬대학30 추진 과정이 매우 체계적이고 풍성하다 며, 광주광역시는 조선대가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조선대는 2024년 이후 ▲세계한인무역협회와의 글로벌 취 창업 협력 ▲광주상공회의소와 청년일자리 협약 ▲광주과학기술원과의 대학원 공동학위 ▲완도군과 해양치유 융합 프로그램 협력 ▲유럽 KEMST와의 에이지테크 연구 협약 등 다양한 지산학연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조선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법인 산하 대학과의 유기적 통합과 협력을 통해 웰에이징 특화형 글로컬대학 의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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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인문한국3.0(HK3.0) 지원사업 선정조선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인문한국3.0(HK3.0)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에 조선대 인문데이터과학연구소는 연구거점형 연구소로 선정되었다.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1단계(3년)와 2단계(3년)로 나뉘어 총 6년간 진행되며, 매년 8억 원씩 총48억 원을 지원받는다.조선대는 언어, 인지, 그리고 사회: 데이터 기반 전 생애적 관점에서의 탐색 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 전반에 걸친 언어 발달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인공지능(AI)과 데이터과학 기법을 활용해 언어 환경과 인지 능력 간의 동적 관계를 면밀히 탐구하여 과학적으로 규명할 계획이다. 또한 인문리빙랩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데이터 수집 및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연구와 사회의 연결을 강화하는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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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8년 연속 선정호남권 유일 자율공모 분야에도 선정, 추가 성과보상 2.5억여 원 확보조선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2026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에 18년 연속 선정됐다.이 사업은 고교교육의 내실화와 대입전형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조선대학교는 2008년 사업 도입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연속 선정되어, 전국 유일 수준의 지속성과 신뢰를 입증했다.특히, 올해는 전국 92개 선정 대학 중 16개 대학에게만 주어지는 자율공모사업(대입정보 제공 확대 분야)에 호남지역 대학들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추가로 2억 5천여만 원의 성과보 상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조선대는 2025년, 고교 및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지역 맞춤 진학 지원을 위한 모델을 통해 전국 확산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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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약학연구소 G-LAMP 사업단, PharmLink 심포지엄 성료조선대 약학연구소 G-LAMP 사업단, PharmLink 심포지엄 성료 조선대학교 약학연구소와 G-램프(LAMP) 사업단이 6월 24일(화) 약학대학 3호관에서 2025 PharmLink 심포지엄 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G-LAMP 사업단 참여 연구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약학연구소 및 G-LAMP 사업단 소속 교수, 대학원생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개회식에서는 지준필 약학연구소장의 개회사와 함께 김은애 약학대학장, 김용재 G-LAMP 사업단장이 축사를 전하며 약학 연구의 교류와 공동연구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학술 프로그램은 교수진의 최신 연구성과 발표와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의 구두 발표로 구성됐다. 인공지능 기반 신약 후보 탐색, 천연물 유래 기능성 소재, 염기서열 분석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이어진 대학원생 발표에서는 신경세포, 피부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암 발생 기전 등 약학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연구 결과들이 공유됐다. 또한 포스터 세션도 병행돼 자유로운 연구 토론이 이어졌다.폐회사를 통해 지준필 약학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약학연구소와 G-LAMP 사업단의 학문적 성과를 널리 알리고, 참여자 간 활발한 아이디어 교류를 통해 공동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이어 향후 약학연구소는 G-LAMP 사업단과 함께 PharmLink심포지엄 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연구 성과 공유와 협력 연구 활성화에 더욱 힘쓸 계획 이라고 밝혔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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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2025년 K-MOOC 수요맞춤형 신규 강좌 전국 유일 선정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협력 글로컬 문화도시 교육 콘텐츠 개발조선대학교가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사업 공모에서 수요맞춤형 신규 강좌에 최종 선정됐다.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사업은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목표로, 웹 기반 강좌 플랫폼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강좌명은 글로컬 미래 문화도시 탐험 으로, 조선대학교 양미애 교수가 개발을 맡는다. 조선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광주광역시,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온 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광주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과 미래 전략을 결합해, 전국의 K-MOOC 학습자와 지역민, 재직자뿐만 아니라 해외 학습자들에게도 글로컬 문화도시 의 비전을 제시할 핵심 교육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문화도시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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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의과대학, 2025학년도 시신기증자 합동 추모식 개최헌신에 대한 참뜻 되새기며, 의료인의 길 다짐하는 시간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이 4월 30일 의과대학 한마음 홀에서 2025학년도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시신기증자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이번 추모식은 지난 2023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의학교육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열다섯 분의 고인과 그 유족들의 숭고한 뜻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증자 유족을 비롯해 안영준 의과대학장, 의과대학 및 치과대학 교수와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추모식은 의과대학 최석 교수의 사회로 ▲추모묵념 ▲추모사(안영준 학장) ▲시신 기증과 추모식의 의미 강연(해부학교실 정윤영 교수) ▲감사패 수여 ▲하늘에 쓰는 편지 낭독(유가족) ▲추모문 낭독(의대 치대 학생 대표) ▲추모곡 합창(학생 일동) ▲전체 헌화 순으로 이어졌다.안영준 학장은 추모사를 통해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이웃에게 새 희망을 전하고자한 고귀한 결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그 숭고한 뜻을 결코 잊지 않고, 학생들이 올바른 의사의 길을 가도록 정성을 다해 지도하겠다 고 밝혔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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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2025학년도 천원의 아침밥 시행 저렴한 가격에 영양까지 챙겨 아침 식사 문화 정착 기대 조선대학교 취업학생처 학생복지팀이 학생들의 건강 유지와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3월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조선대 총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와 함께 진행됐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 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3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며, 조선대학교는 올해 총 36,300명의 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쌀 중심으로 구성된 간편식(도시락)을 1일 300개씩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학생들은 각 단과대학 건물에 위치한 조선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편의점(쿱스켓) 10곳에서 간편하게 아침 식사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간편식형태로 제공됨에 따라 바쁜 아침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학업 집중력을 높이고 생활 리듬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바쁜 등굣길에 간편하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며, 가격 부담 없이 매일 아침을 챙겨 먹을 수 있어 좋다 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조선대학교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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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재배한 수확물 천혜경로원에 선물 지역과 함께하는 CSU 기후농부학교 통해 나눔 실천조선대학교 기후위기대응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강희숙)이 교내 친환경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수확물을 인근 천혜경로원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었다.이번 나눔 행사는 7월 5일 CSU 기후농부학교 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단순한 농작 활동을 넘어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과 교원, 지역민이 함께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조선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천혜경로원을 방문해, 지난 4월부터 지역민과 함께 정성껏 가꾼 텃밭에서 수확한 상추, 깻잎, 치커리 등 쌈 채소와 수박을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조선대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성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강희숙 단장은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땀 흘려 가꾼 텃밭의 결실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 고 밝혔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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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5 18 광주민주화운동 제45주년 맞아 5 18민주묘역 참배민주주의 정신 계승 다짐하며 5 18 열사 추모 조선대학교는 5 18 광주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14일 오후 국립 5 18민주묘역을 찾아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영령들의 뜻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이날 추모 행사는 김이수 이사장, 김춘성 총장, 임채효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학생 등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묘역 참배와 추모탑 헌화를 통해 5 18 영령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조선대학교가 민주주의 가치 계승의 중심에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김이수 이사장은 5 18 정신은 무너진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운 시민들의 숭고한 용기이며, 그 정신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미래를 비추는 길잡이 라며, 5 18이 지닌 역사적 시민적 가치를 강조했다.조선대학교는 앞으로도 5 18의 정신을 깊이 새기며, 역사진실을 잊지 않고 민주 시민의 책무를 실천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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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교수, (사)한국통상정보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경상대학 무역학과 김진규 교수가 2025년도 (사)한국통상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김진규 교수는 한 미 자유무역협정의 미국 내 법적 효력 및이행 절차에 관한 연구 를 주제로 발제해 최우수 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자국 우선주의 통상정책이 강화되는 시점과 맞닿아 연구의 시의성과 전문성이 높이 평가되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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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경 교수, 인도네시아 가자마다 대학 겸임교수 임명치과대학 손미경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인도네시아 가자마다 대학(Gadjah Mada University, UGM) 치과대학의 겸임교수로 임명됐다.임명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며, 보철과 및 보존과 레지던트 강의, 공동 연구, 국가과제 공동 기획, 한국 치과산업의 글로벌 연계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손미경 교수는 양국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의학 교육과 연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산업과 연계한 글로벌 진출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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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규, 황석승, 신현재 교수,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안동규 교수 황석승 교수 신현재 교수기계공학과 안동규 교수, 전자공학과 황석승 교수, 생명화학공학과 신현재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과총) 주관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을 수상했다.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국내 학술지에 우수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인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 수상 논문 기계공학과 안동규 교수: (공학 분야)「TPMS 단위체 설계에따른 공기의 자가 순환 특성 변화 고찰」 전자공학과 황석승 교수: (공학 분야)「메시브 배열 안테나형상에 따른 캐스케이드 도래각 추정 알고리즘의 계산 복잡도 분석」 생명화학공학과 신현재 교수: (농수산학 분야)「꽃송이버섯 추출물이 함유된 헤어트리트먼트의 손상 모발 개선」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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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진 교수, 한국연구재단 저술출판지원 사업 선정이혁진 교수경제학과 이혁진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2025년도 저술출판지원 사업 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교재 집필 및 출판에 나선다.이혁진 교수는 집필 교재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미디어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경제 원리와 산업 변화를 분석하고, 기존의 경제이론과 미디어산업 현장을 접목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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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근 교수, 한국공간구조학회 제13대 회장 취임건축공학과 조창근 교수가 한국공간구조학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이다.한국공간구조학회는 콘서트홀, 경기장, 공항, 컨벤션센터 등의 돔 및 대공간 구조를 선도하는 건축 전문 학회로, 공간 구조분야에서 국내외 연구와 실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창근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대공간 건축기술의 학문적 기술적 발전을 이끌어 국내 건축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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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민 교수, 전원 없이 작동하는 스트레처블 광 암호화 필름 개발남승민 교수전자공학과 남승민 교수 연구팀이 전원이나 별도의 전자 부품 없이 필름을 당기는 단순한 동작만으로 정보를 암호화하고 복호화할 수 있는 스트레처블 광암호화 필름 을 개발했다.남승민 교수는 스트레처블 광 암호화기술은 전원이 필요 없는 간편한 방식으로도 정보 보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용성과 확장성이 매우높다 며 향후 휴대용 보안 태그, 신분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정보 보호 장치로 활용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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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준필 교수 연구팀, 식품의약품안전처 복합제네릭 품질 동등성 평가 연구사업 선정지준필 교수약학대학 지준필 교수 연구팀이 식품의 약품안전처의 복합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품질 및 동등성 평가 기술 기반 마련 연구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구를 위해 2025년 2월부터 4년간 매년 8억 원씩, 총 3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연구의 주요 목표는 복합제네릭 의약품의 품질 및 동등성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위한 평가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제약사가 복합제네릭 의약품을 개발하는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평가 기준과 시험 방법을 제공하고,국제적인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것이 핵심이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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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재 교수 연구팀, 농촌진흥청 농산부산물 Eco순환 기술개발 선정신현재 교수생명화학공학과 신현재 교수 연구팀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지정공모과제인 농산부산물 Eco순환 기술개발(R D) 사업에 선정됐다. 연구팀은2025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5년간 해당 과제를 수행한다.이번 과제는 조선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농업진흥청 등 총 8개 기관이 연합해 신청했으며, 5년간 4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 중 조선대학교가 단독으로 지원받는 연구비는 18억 1,200만 원이다.신현재 교수 연구팀은 채소류 및 버섯재배 부산물 활용 소재기술 개발 을 주제로, 농진청과 협력해 농산부산물과 버섯재배 부산물을 식품, 화장품, 건축자재 등 다양한 산업 소재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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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훈 교수, 융합연구 분야 1위 저널에 2편 연속 게재차지훈 교수항공우주공학과 차지훈 교수가 융합연구(MULTIDISCIPLINARY)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저널 중하나인 Composites Part B (ImpactFactor=14.2, 상위 0.3%, SCIE 기준분야 1위)에 두 편의 논문을 연속 게재했다.◆ 게재 논문1. 「Multidisciplinary space shield origami composite:Incorporating cosmic radiation shielding, space debris impact protection, solar radiative heat shielding, and atomic oxygen erosion resistance」: 우주방사선, 우주파편, 태양복사열, 원자산소 등 다양한 우주 환경의 위험 요소를 동시에 차폐할 수 있는 복합 기능의 오리가미 구조 복합재 제안2. 「Effect of interlayer stitching in thermoplastic composite-packaged structural battery on electrochemical performance under mechanical loads」: 열가소성 복합재 기반의 구조 배터리 설계에 층간스티칭 기법을 도입하여, 기계적 하중 하에서도 전기화학적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제안◆ 2025년 한국연구재단(NRF) 우수신진연구 선정 항공우주공학과 차지훈 교수가 2025년도 한국연구재단(NRF)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최종 선정됐으며, 총 5년간 약 6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과제명은 우주 환경에서의 에너지 저장 및 방사선 차폐를 위한 오리가미 코어 구조 이며, 우주 환경에서의 에너지 저장과방사선 차폐를 동시에 구현하기 위한 오리가미 코어 기반의 구조 배터리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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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상 교수, 지방간 동반 당뇨 전단계 위험성 규명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지방간 동반한 당뇨 전단계, 심혈관질환 30%, 사망률 70% 증가류영상 교수조선대병원 내분비내과 류영상 교수(의학과)가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국제학술지 Cardiovascular Diabetology(IF 10.6)에 발표됐다.연구팀은 40~65세 성인 118만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당뇨병 전단계와 지방간이 동반될 경우 당뇨병,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크게 상승함을 밝혔다.류영상 교수는 생활습관 개선, 약물 치료 등에서 간 혈당 두축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연구팀은 향후 젊은 성인을 포함한 대규모 후속 코호트 분석연구를 통해 간-심장-대사 질환 통합 관리 모델 개발에 기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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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우 교수, 세계적 권위 저널에 메타버스 아바타와 멀티 페르소나 연구 논문 게재최윤우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최윤우 교수가 메타버스 내 아바타의 멀티 페르소나 성향 및 소비자 반응 을 분석한 연구 성과를 세계적 권위의 SSCI 저널인 Computers in Human Behavior 2025년 7월호에 발표했다.이번 논문은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이창준 교수와의 공동연구 결과로, 연구진은 멀티 페르소나 성향 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제시하고, 사용자들이 익명성이보장된 메타버스에서 신체적 특성, 패션 스타일, 브랜드 선택등 다차원적인 방식으로 정체성을 표현한다는 점을 실증했다. 이를 통해 아바타가 또 다른 나 를 실험하는 디지털 실험실로 작용함을 보여주며, 메타버스와 브랜드 산업에 이상적 자아표현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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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이 모낭을 공격한다... 원형탈모 치료의 새 시대 열려조선대병원 피부과김민성 교수- 머리카락만 빠지는 게 아니라 전신에 영향을 주는 탈모- 면역세포가 모낭을 공격해 탈모 유발- 작은 병변은 자연 회복되기도 하나, 조기 치료가 중요- 자가면역질환인 원형탈모, JAK 억제제 등 신약으로 치료 전망 밝아져- 재발률 높아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수외래진료를 보다 보면 탈모 때문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제법많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사람, 두정부가 훤히 보인다는 사람, 혹은 갑자기 머리에 동전 모양 같은 탈모반이 생긴다는 사람까지. 증상도 다양하고, 걱정의 무게도 다 다르다.그중에서도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 두피 전체에 원형탈모가발생하는 전두 탈모 나,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눈썹, 겨드랑이 등 몸에 난 털들이 모조리 빠지는 전신 탈모 로 내원하는 환자들이다.우리 몸에 나는 털은 여러 가지 역할을 한다. 특히 머리카락은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외모에 직결되는중요한 요소다. 실제로 머리숱이 적은 사람은 제 나이보다 다섯 살 이상 들어 보인다는 보고도 있을 정도다. 그래서 심한탈모는 단순 미용의 문제를 넘어서 대인관계, 사회 생활 전반에 지장을 줄 수 있다.이번 칼럼에서는 원형탈모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원형탈모의 원인 및 증상과 진단원형탈모는 머리카락의 일부가 동전처럼 둥글게 갑작스럽게 빠지는 것이 특징인 자가면역 질환이다. 주로 두피에 생기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눈썹, 속눈썹, 체모, 심지어 전신의 털까지 빠지는 전신탈모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세계 인구의 약 1.7%가 일생에 한 번은 경험하는 증상이며,국내에서는 2023년 기준 1년에 18만 명의 원형탈모 환자가진료를 받았다. 주로 젊은 성인에게 나타나며 드물게 어린이나 노인에게도 발생한다. 특히 환자의 60%는 20세 이전에 첫증상이 나타나며, 약 10%는 만성적으로 재발한다. 과거에는 스트레스가 주원인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원형탈모는 면역 체계가 자신의 모낭을 적으로 인식해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분류된다. 면역세포가 모낭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탈모가 발생하는 것이 주요 병리 기전이다.이 과정에서 갑상선 질환, 백반증, 아토피피부염 등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동반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통한 면역항체나 갑상선 기능 검사가 권장된다. 또한 일부 환자에서는 손톱에 작은 함몰이나 거친 변화, 비타민 D 결핍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는 전신적인 면역 기능 이상이나 영양상태가 원형탈모와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양한 치료법 존재... 자연 회복 가능성 있지만 치료가 핵심작은 병변은 4~12개월 내 자연 회복되기도 하지만, 재발률이높고 전두 혹은 전신 탈모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어 빠르고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원형탈모 치료의 목표는 질환의 활성도를 억제하고 탈모증상을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다. 핵심은 모낭 주위의 면역 염증을 억제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이 사용된다.초기에는 스테로이드 외용제, 병변 내 주사, 미녹시딜 도포 등이 시행되며, 범위가 넓거나 국소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먹는 스테로이드나 cyclosporine과 같은 면역억제제, 접촉 면역 요법(DPCP), 엑시머레이저, PUVA 광선치료 등의 치료가 활용된다.◆ 원형탈모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 JAK 억제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치료는 바로 JAK(Janus kinase) 억제제다. JAK 억제제는 원형탈모의 발병 기전에 직접 관여하는 면역 경로를 조절하는 약물로, 기존의 치료에 반응이 없던 환자들에게서도 모발 재성장 효과를 보여 원형탈모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2024년부터는 우리나라에서도 바리시티닙(baricitinib)과 리틀레시티닙(ritlecitinib)이 식약처 승인을 받아, 실제 진료 현장에서 각각 성인과 12세 이상 청소년의 중증 원형탈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이런 약물은 기존 면역억제제에 비해 더 선택적이고 비교적안전한 것으로 평가되며, 치료 반응이 좋을 경우 일정 기간 이상 복용을 유지하여 재발을 막는 것이 권장된다.다만, 높은 비용과 주기적인 혈액검사가 필요하며, 상기도 감염, 여드름, 고지혈증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있어 전문의의 진단과 모니터링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재발을 막기 위한 장기적 관리 필요원형탈모는 재발이 흔하고 치료 반응도 다양하지만,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호전이 가능한 질환이다. 최근에는 치료법의 발전으로 예후가 상당히 개선되었고, 중증환자도 JAK 억제제 등의 효과적인 약물을 통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해졌다.다만 약 40%의 환자는 1년 내 재발할 수 있어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치료를 중단하면 갑작스럽게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원형탈모는 단순한 외모의 변화만이 아니라, 환자에게 정신적 고통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질환이다. 그러나 최근 치료법은 계속 진보하고 있으며, 특히 JAK 억제제의 등장으로 치료의 새 시대가 열리고 있다.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면역 질환으로서의 성격을 이해하며 꾸준히 치료를 받는다면 원형탈모 역시 극복 가능한 질환이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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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의 스마트 도약 AI로 여는 미래의료AI가 바꾸는 진료 현장, 더 빠르고 정확하게 24시간 작동하는 인공지능... 응급환자 골든타임을 지킨다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환자 중심의 스마트 의료를 실현하고 있다. 병원 곳곳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다양한 진단보조 솔루션과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며, 진료의 정확도와 속도는 물론 환자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다.대표적으로 AI 기반 흉부 폐 CT 자동영상분석 솔루션 루카스(LuCAS) 는 CT 영상에서 폐 결절을 자동 검출하고 정량화해진단을 지원한다. 모든 과정이 완전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24시간 상시 대기 상태로 촬영 직후 분석을 시작해 판독 초안을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대기시간을 줄이고 있다.응급실에서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AI 뇌 영상 분석 기술이 활용된다. 비조영 CT 기반 AI 솔루션이 뇌출혈 여부와 뇌경색을 빠르게 판별해 골든타임 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AI 관류 영상 기술로 재관류 치료 가능 시간을최대 24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어 보다 많은 환자에게 생명을 살릴 기회를 제공한다.MRI 영역에서도 AI는 검사 혁신을 이끌고 있다. 딥러닝 기반MRI 가속화 솔루션 도입으로 검사 시간이 20~30분 단축됐고, 현재는 MRI 장비에 내장된 AI 기능을 활용해 영상 품질을높이며 검사 효율성을 유지하고 있다.조선대병원은 최근 광주 전남 지역 최초로 3차원 자동유방초음파(invenia ABUS 2.0) 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이 장비는 전동식으로 유방 초음파 검사를 자동으로 수행하며, AI가 3차원의 입체 유방 초음파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부위를 자동으로 검출한다. 이를 통해 종양의 위치와 크기 등을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의료진의 진단과 판독을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돕는다.김진호 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료와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CT, MRI, 뇌졸중 진단, 생체신호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진단의 정확도는 물론, 환자의 안전과 만족도까지향상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스마트 의료 환경을 구축해 나가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도약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또한, 조선대병원은 K-Health 국민의료 AI 서비스 사업 에도 참여 중이다.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기반병원 응급의료 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와함께 스마트 의료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광주광역시 공약인 AI 국가 시범도시 조성 과도 맞물려, 지역 기반의 인공지능 산업과 미래의료 혁신이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심정지 예측, 척추질환 진단, 골연령평가 등 다양한 영역에 AI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으며,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고 환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조기 대응을 가능케 한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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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로봇수술 500례 달성...암수술 70%암과 같은 고난도 수술에 큰 성과... 암수술, 전체수술 중 70% 차지 | 끊임없는 로봇수술 연구 통해 적응증 확대, 안전한 수술법 제공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이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2022년 광주 최초로 4세대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한 이후 약 3년만의 성과다. 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산부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고난도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전체 수술의 70%이상이 갑상선암, 위암, 전립선암 등 암수술이다.김유석 로봇수술센터장은 안전한 수술법과적응증 확대를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겠다 고 전했다.조선대병원은 앞으로도 정밀한 로봇수술을통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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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연구중심병원 육성 R D 2단계 사업 착수치매 예측, 조기진단, 예방 기술... 임상 적용 위한 기반 마련 | 의생명연구원을 중심으로 세계 수준의 정밀의료 연구기관으로 도약핵의학과 허민정 교수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이 보건복지부의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 D) 지원사업 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2단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조선대병원은 지난 2022년에 대사분석 및 정밀진단 플랫폼 기반 치매치료 및 예방 융합 연구 과제로 해당 사업에 선정돼 세브란스병원, 광주과학기술원(GIST), 민간기업 등과 함께 치매융합연구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조선대병원은 연구책임자인 하정민 교수(핵의학과)를 중심으로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과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약 76.4억 원(현물 22억 포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2030년까지 총 8.5년에 걸쳐 추진한다.1단계에서는 광주치매코호트 기반의 생체의료 데이터베이스구축과 함께, 치매 진단지표 및 유해균 발굴, 프로바이오틱스 기반 생균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 확보 등의 성과를 거뒀다.2단계에서는 대사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매 진단 예방기술 개발 을 목표로, 1단계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을토대로 치매 예측 조기진단 기술의 실용화와 임상 적용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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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시범사업 선정보건복지부 주관, 광주 전남북 지역서 유일 | 중증ㆍ희귀질환자 15분 이상 심층진료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이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 에 광주 전남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사업은 중증 희귀난치질환자가 상급종합병원에서 15분 이상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조선대병원은 소화기내과를 포함해 외과, 정형외과, 신장내과, 마취통증의학과, 감염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총 8개 진료과 18명의 의료진이 심층진찰에 나선다.김진호 병원장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의료의 질을 높이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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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광주 전남 최초 3차원 자동유방초음파 도입FDA(미국식품의약국) 승인... 안전성, 유효성 검증 | AI가 3차원의 입체 유방 초음파 데이터 분석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이 최근 3차원 자동유방초음파(invenia ABUS 2.0) 를 도입하고 3월 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 장비는 볼륨 영상 데이터를 활용한 유방 전문 초음파진단기 중 유일하게 검진 항목에 대한 FDA 승인을 받은 초음파 장비로, 국내 신의료기술도 획득해 안전성과 유효성도 검증받았다.자동유방초음파는 전동식으로 움직이면서 유방 초음파 검사를 하는 장비로 여성 유방형태에 맞게 곡선으로 고안된 탐촉자가 자동으로 전체 유방을 촬영하면 AI가 3차원의 입체 유방초음파 데이터를 분석하고 비정상 부위를 자동 검출하여 종양의 위치와 크기 등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며 판독을 돕는다.또한, 자동화 특성상 표준화되고 일관된 고해상도 영상 이미지를 얻을 수 있으며, 한 번에 15cm가량 영역을 스캔할 수있어 넓은 영역의 데이터 획득이 가능해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고 의료진이 보다 확신을 갖고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특히 치밀유방 환자에게 유용하며, 1cm 크기의 종양까지도 확인이 가능해 유방암 진단의 정확도와 발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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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이 지난해 말 법무부로부터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으로 지정됐다.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은 ▲최근 1년간 외국인환자 유치인원 대비 불법체류자 발생 건수 ▲초청(진료)실적 ▲ 우수 유치사례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조선대병원은 평소 의료관광객 유치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증서를 받았다. 이번에 지정된 의료기관은 조선대병원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 중앙대학교 병원 등 39개 병원이 선정됐다.한편,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은 1년간(2024. 10. 1. ~2025. 9. 30.) 유효하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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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치과병원, 치주과학회 5회 연속 수상자 배출 쾌거치주과 전희원 이현민 전공의, 각각 최우수상 , 우수상 수상 전희원 전공의 이현민 전공의조선대 치과병원 치주과 전희원(R3), 이현민(R3) 전공의(지도교수: 유상준, 이원표, 양건일, 임경옥, 김설 교수)가 대한치주과학회 제35회 춘계학술대회 임상 구연발표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전희원 전공의는 Management of Stage III, Grade C periodontitis with initial molarincisor pattern : A six-month clinical and radiographic evaluation (초기 구치-절치 패턴을 동반한 III기 C등급 치주염의 관리: 6개월간의 임상 및 방사선학적 평가)을 주제로 발표했다.우수상을 수상한 이현민 전공의는 Minor tooth movement with a mini tube appliance for the treatment of pathologic tooth migration and addressing the cause of gingival recession (병적 치아 이동 치료 및 치은 퇴축 원인 해결을 위한 미니 튜브 장치를 이용한 소규모 치아 이동)을 주제로 발표했다.치주과학회는 1960년에 설립되어 2000여명의 회원과 SCI급 학술지(Journal of periodontal implantscience;JPIS)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학회 중 하나이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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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치과병원, 광주 전역 순회하며 이동치과진료버스 봉사 펼쳐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임성훈)이 광주 지역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동치과진료버스를 활용하여 순회 진료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3월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동구 남구 광산구 북구 등 지역 곳곳의 복지기관을 방문해 어르신 약 150여 명에게 무료 구강검진, 스케일링, 구강 건강 교육 등을 제공했다. 이번 진료에는 치주과 보존과 보철과 등 다양한 진료과 교수진과 레지던트, 치과대학 원내생들이 함께 참여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탰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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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송도병원 이종균 이사장, 조선대 발전기금 1억 원 전달의과대학 장학기금 기부서울시니어스타워와 건강수명산업 선도 협약 체결서울송도병원 이종균 이사장이 조선대 의과대학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서울송도병원을 개원한 이래로 대장항문 분야에서 세계적인 의료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1998년 국내 최초의 도심형 실버타운인 서울시니어스타워를 수도권 곳곳에 설립했으며, 최근에는 전북 고창에도 웰파크시티를 조성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이종균 이사장은 지난 2014년부터 조선대 의대 50주년기념관 건립기금, 몽골 연수생 기숙사비 지원, 의대 발전기금 등 이번까지 3억 1699만 원을 기탁해 대학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이종균 이사장은 모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 이라며, 앞으로도 후학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이에 김춘성 총장은 모교를 아끼는 뜻을 이어받아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화답하며, 대학이 캠퍼스 안에서 머무르지 않고, 지역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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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신협 고영철 이사장,조선대에 발전기금 1억 원 전달글로컬대학 30 및 지속가능한 대학 발전 후원지난해 이어 총 2억여 원 기부광주문화신협 고영철 이사장이 조선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하며 대학 발전에 든든한 힘을 보탰다.고영철 이사장은 조선대학교의 웰에이징 기반 글로컬대학 30 선정과 지속가능한 대학 발전을 위해 총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까지 기부한 9천만 원을 포함해 총 1억 9천만 원에 달하는 후원이다.고영철 이사장은 신협은 늘 사람을 중심에 두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힘써 왔다 며, 이번 기부가 지역 인재 육성과 조선대학교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이에 김춘성 총장은 사회적 책임을 몸소 보여준 광주문화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기부의 뜻을 잘 받들어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화답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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